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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14 15:55
 글쓴이 : 오호여우
조회 : 149  
















학교에 들러 명예퇴직 서류를 제출하고 
왠지 헛헛한 마음에 근처에 있는 내수면연구소에 들렀다
내 맘을 위로하듯이 가을 벚꽃이 활짝 피어있네
오랜 세월 몸 담아왔던 직장을 그만둔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건강을 위해 어쩔수 없는 선택을 할 수 밖에 없는 
씁쓸한 심정이다
늦은 가을에 시린 가슴이 더 시린 듯하다
그래도 
아자아자~~~
또 다른 인생이 기다린다
출발~~~

물가에아이 17-11-14 16:14
 
여우님~
건강 때문에 좋은 직장을 사표 내고 돌아서는 마음이 얼마나 허전할까~
물가에 가슴도 같이 허전해 집니다
그러나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사진에 취미를 붙이시며 마음을 비우시는 모습도 참 좋습니다
만남은 이별이고 이별은 또 다른 만남 입니다
아자 아자 화이팅~!!
여우님 오후시간도 행복하세요~
감기 얼른 떼어버리시고~!!
여백의미MJ 17-11-14 21:21
 
글을 읽는데 맘이 아프기만 합니다 저역시 건강악화로 오랫동안 운영해온
미용실 세를 놓으면서 가슴이 찢어지는듯 아팠습니다
2년이 지난 지금 사진에 취미를 붙이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있습니다
아무쪼록 빠른회복바라고 늘 건강유의 하십시요 내수면에도 가봐야하는데 올해는
예전에비해 단풍이 곱지도 않더라구요 즐감합니다
산그리고江 17-11-15 16:14
 
물위에 걸쳐진 나무가지들
그 나뭇가지에 단풍이 들어 한 멋이 더 납니다
사람은 정말 에측을 못하는가 봅니다
그래도 화이팅 입니다
해정 17-11-18 17:23
 
오호여우님!
내수면연구소가
아름다운 호수며 가을을 보여주듯이
멋진 곳에 자리를 잡았군요.
명예퇴직을 한다니 얼마나
섭섭하며 허전할까요.
저의 며느리도 금년말에
명예퇴직을 하겠다고 하더니
아직은 모르겠습니다.
건강하게 남은 가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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