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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15 16:07
 글쓴이 : 산그리고江
조회 : 631  




바람의 전화

 

일본 가마이시에는 "바람의 전화"로 불리는 공중 전화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떠난 이를 그리워 하며 전화를 겁니다

실제로 통화를 할순 없지만 반대편에서 사랑하는 이가 전화를 받은 것 처럼 느낍니다

그렇게 슬픔을 달래고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요즘 같으면  정말 떠난 사람에게 전화 한통 하고 싶어집니다

일본에서 처럼 세상을 떠난 사람 아니래도 인연이 안되어 떠난 사람

연락이 끊어진 사람...등

가을은 그렇게 사람 마음을 요상하게 만듭니다

뭔가 너그러워지게도 하고 슬프게도 합니다

 

 

 


물가에아이 17-11-17 14:23
 
잠자리가 엣날에는 가을을 상징 했는데
요즘은 여름에도 날아다니는것 같아요~!!
바람의 전화~
참 좋은 발상 같아요
그리움의 전화가 되었겟네요~!
     
산그리고江 17-11-17 20:13
 
사람은 혼자 살지못하는 사회적 동물 입니다
Heosu 17-11-17 15:57
 
가을이란 계절은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시간들인가 봅니다...
그시간들이 차곡차곡 쌓여서 추억이되고 그 추억들을 꺼내보는 계절,
산그리고江 17-11-17 20:14
 
가을이 떠나려 하니
괜시리 코드깃 세우고 낙엽쌓인 길을 걸으며
첫사랑 생각이라도 잠깐 해 보고 싶습니다 ㅎ
해정 17-11-18 16:56
 
산그리고江님!
가을이란 계절은 모든 사람의
마을을 쓸쓸하게 하는것 같아요.
일본처럼 그런 전화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감사히 머물러 갑니다.
편안하신 좋은 시간 되세요.
     
산그리고江 17-11-27 09:20
 
해정님께서도 그런 전화가 있다면
하실 말씀이 많으시겠습니다
먼저가신 부군께서도 참 잘 살고 있다고 좋아해 주실것 같습니다
건강 하십시요
해조음 17-11-19 16:28
 
그 푸르던 날에 보았던 잠자리..
그 잠자리는 어떻게 되었는지
오늘도 안동역에는 눈이 나리고 있는데..
오늘도 좋은 시간 되세요..
산그리고江 17-11-27 09:21
 
해조음님
첫눈이 내렸는데 게으런 사람 사진이 항상 뒤늦습니다
아는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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