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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 물가에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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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18 18:40
 글쓴이 : 물가에아이
조회 : 348  












작년에 담아 두었든 사진입니다

 

 

은행나무는 암수 딴 그루이다

가지가 수직으로 뻗어 올라가는 나무가 수 그루이고

가지를 수평으로 최대한 넓게 퍼뜨리는것이 암 그루이다


수컷 은행나무는 꽃 가루를 최대한 멀리 퍼드리기 위한 생존 전략 으로

하늘로 하늘로 치솟아 올라 가려한다


암컷 은행나무는 수컷의 꽃가루를 최대한 받아들이기 좋도록 가지를 평평하게 퍼뜨린다

암컷 은행나무는 작년에 저쪽 방향에 수컷 은행나무가 있었다고 기억하면

다음해 어김없이 그 방향 으로 더 많은 가지를 키워 나간다


암수가 서로 마주 보아야 열매를 맺는 독특한 생리를 가지고 있어

사랑 하면서도 함께 결합 하여 살지 못하는

불행한 남여에 비교 되기도 한다


암컷 은행나무는 임을 향한 일편단심으로 수컷 나무를 향해 애절한 사랑의 표시를 해대지만

사람의 눈에 거슬리는 가지는 잘려 나가기 일쑤다


수컷 나무의 꽃가루는 다른 꽃과 조금 다르다

동물의 精子 처럼 머리와 꼬리가 있다


꽃가루에 꼬리가 있다는건 스스로 이동 할수 있다는뜻

그래서 은행나무의 정자는 특별히 정충 이라고 부른다

스스로 그리운 밑씨를 찿아 나서는 식물 치고는 대단한 능력이 았다





 




물가에아이 17-11-18 18:41
 
작년에 담아 놓고 미처 못 올린 사진 입니다
올해는 바람 때문에 이파리가 파란채로 떨어져 아쉽다고들 하지예~!
올해 가셔서 고운 모습 못 만난 허수님께 위로의 말씀 함께 드리며...^^*

우리님들 주말 행복하시길요 ~!!
안박사 17-11-18 22:40
 
#.*물가에아이* PHoto-作家님!!!
 어드메 山寺에서,만난듯한~노오란, 山寺의 "銀杏나무"..
"銀杏나무"의 來歷을,"물가에"任의 解說로~理解를,했어如..
"아~가을인가?",노래`들으며~떠나는 "가을"을,그리워합니다..
"國家의保護樹"인,저`銀杏나무는~數`百年은 足히,돼었을듯해요..
"물가에"房長님! "詩말`送年會"에,參席하렵니다! 그날,뵙겠습니다.!^*^
     
물가에아이 17-11-20 18:52
 
안박사님~
경주 터미널앞에서 시골버스를 타고 1시간 미처 못가서 만나는 아름다운 서원입니다
진사들 사이에는 이미 유명한 곳이지요~!
아주 오래된 나무인데요~
물가에 검색해서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ㅎ
여기는 가을이 온듯했는데 갑자기 추워졌어요~
나뭇잎이 물들기도 전에 떨어지구요~!
연말 행사때 뵙겠습니다
건강 하시어요
베드로(김용환) 17-11-18 23:21
 
해상도가좋네요
렌즈촛점 굳~! 입니다
수고한사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물가에아이 17-11-20 18:52
 
베드로님~!
좋게 보아주셔서 고맙습니다~!!
건강 하신 날들 되시길요~
해조음 17-11-19 16:14
 
와~~ 참 좋습니다.
바람에 떨어지는 은행잎들 ..
환상입니다.
나도 이번에 갈려고 했는데
감기 드는 바람에 시기를 놓쳤어요.
내년에는 꼭 가야징..ㅎㅎ
     
물가에아이 17-11-20 18:54
 
해조음님~
나뭇잎 떨어지기를 조금 기다렸지예~!
자연이 불어주는 바람이 있어 아름다운 풍경을 담았답니다
올해는 허수님 사진으로보니 꽝 입니다
내년을 벼루어 보시길요~!
건강하신 날들 되시길요~!
해정 17-11-19 19:11
 
물가에방장님!
은행잎 휘날리는 모습이
환상입니다.
은행잎과 같은색을 맟워서
노란 바지입은 아이도
아주 귀여워요.

아 가을인가
오랜만에 듣는 음악입니다.
중학교 다닐 때 많이 불렀으니까요.
학교다닐때 친구들이 그리뤄요
편안한 고운 시간이길 바랍니다.
     
물가에아이 17-11-20 18:56
 
해정님~
오늘은 어찌 지내셨나요~!
저 아이는 엄마 한테 부탁해서 세워보았어요
물가에가 부탁을 햇지요
덕분에 다른 진사들도 차르르....
이노래 물가에도 듣기좋아합니다
늘 건강 잘 챙기시길요~!!

보리산 선생님 몸이 안좋다고 하시더니 기어히 연락이 안된답니다
병원에 입원을 하셨는지~!! 걱정이 됩니다
정석촌 17-11-19 22:46
 
저  아이  /  석촌  정금용


터줏대감  두툼한  은행나무 아래서
자라는  저 아이
환한 마음  지녔을꺼야
은행잎  맑은 빛  그대로 담아
널디너른  가슴도  닮았을꺼야


가을을  지키려다 
떨어지는 노랑나비
작은 손길로
한 잎 두 잎 모으며
따스한 눈길로  보았을꺼야


진득한  기와지붕  어느 방에서
새근새근  잠들어
꿈을 만적이다 
앙증한  손끝에 
가을닮은  그리움도  느꼈을꺼야
물가에아이 17-11-20 18:58
 
정석촌 시인님~
오랫만에 아름다운 싯귀 놓아주셧네요~ㅎ
늘 고맙습니다

가을은 역시 낙엽이물들고
그 낙엽이 떨어지고 쌓이는것이 순서같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예~
서울 모임에도 오셨어면 좋겠습니다
뵙고싶어요~!
산그리고江 17-11-20 21:41
 
황홀한 노랑잎의 군무 입니다
가을이 온전하지 못한 천재 지변이 안타깝습니다
     
물가에아이 17-11-22 09:11
 
노란 은행잎이 바람에 우수수~
늘 상상만 하든 모습을 직접 보게 될줄은 몰랐어예~
물론 기다림의 선물이였지만예~!!
건강 하신 겨울 준비되시길요~
Heosu 17-11-21 21:25
 
물가에아이님 참으로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저도 해마다 찾아가는 운곡서원이지만 올 해 만큼 아쉽고 안타까운 적도
없었지 싶습니다...노란 은행나무 아래에서 그 잎이 떨어지길 몇 시간씩 기다리는
진사님들을 보면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었습니다..
물가에아이 17-11-22 09:13
 
허수님~
뭘요~
감사할 일도 고마울 일도 아닙니다...^^*
그저 올해 제대로 단풍이 안 진 사진을 담아오셔서 애가 탈것 같은 마음에 지난것이지만 올렸답니다
기다림은 정말 승화된 감정같습니다
늘 건강 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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