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이미지와 소리
  • 포토에세이

(운영자 : 물가에아이)

☞ 舊. 포토에세이

 

☆ 본인이 직접 촬영한, 사진과 글이 어우러진 에세이, 여행기 형식의 글을 올리는 곳입니다

(글이 없는 단순한 사진은 "포토갤러리" 코너를 이용)

☆ 길거리 사진의 경우 초상권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바랍니다

  ☆ 등록된 사진은 인터넷상 공유를 원칙으로 함(희망하지 않는 경우 등록시에 동 내용을 명기)

  (외부에 가져가실 때는 반드시 원작자를 명기 하시고, 간단한 댓글로 인사를 올려주세요)

 
작성일 : 17-11-21 20:42
 글쓴이 : Heosu
조회 : 668  




















 

 

가을과 겨울의 경계선에서 붉음과 갈색빛깔은

날카로워진 바람과 햇살에 동화되어 모노드라마를 연출하고 있다.

걷는 발걸음아래로 겨울을 닮아가는 계곡 물소리는 커다란 폭포소리처럼 귓가에 맴맴 돌고,

가을사연을 하나라도 더 만들기위해 애써는 사람들의 발자국소리는 외로움과 같다.

잎새하나 없는 나뭇가지에 앉은 까마귀는 가을과 겨울 경계선에서 구슬피도 운다.

 

석남사로 가는 길을 걸으며 자꾸만 겨울로, 겨울로 기울어져가는 풍경에 아픔이 와락 안기어 왔다.

 


물가에아이 17-11-22 09:03
 
알록달록 단풍에서 이제는 갈잎의 노래
갈색의 가을로 넘어갑니다
석남사 ~ 울산 가기 전에 처음 차 세우는곳에 내려 여름에 다녀온듯합니다
아늑하고 정겨운 사찰이였습니다
군데 군데 아치형다리가 멋졌구요~!
외로움을 느낄라치면 한없이 가라앉을 가을~
이제 겨울을 위해 기운을 차려야 할것같습니다...ㅎ
오늘도 좋은 하루되시고 건강 하시어요~!!
     
Heosu 17-11-25 22:36
 
물가에아이님,
석남사는 통도사의 말사이기도 하고 비구니 스님들의 수행 공간이기도 하죠...
운문사도 그렇고 석남사도 그렇고 비구니 스님이 계신 곳은 참으로 소담스럽고 아기자기하며
소소한 풍경들로 가득채워진 사찰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부산과 가까워 가끔씩 찾아가는 곳 중 하나이기도 하고요..근처에 언양불기집들이 즐비하여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11월 마지막 주말 멋지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해정 17-11-22 12:31
 
허수님!
성남사 다리를 보면서
낯 설지 않은 풍경이라 여겼습니다.
바위에 수북히 쌓여있는 낙옆의 쓸쓸함
앙상한 계곡은 겨울을 말해주 듯
썰렁함에 갑자기 몸을 으스러 뜨립니다.
좋은 작품에 감사히 감상 하였습니다.
건강하신 멋진 겨을을 맞으소서.
     
Heosu 17-11-25 22:39
 
해정님,
쓸쓸함 속에서도 정겨움이 있는 풍경이죠..
저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단풍을 즐김보다 이렇게 낙엽이 쌓인 풍경을
더 좋아라 합니다...어쩌면 그 풍경 속에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

늘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움이 가득한 주말이 되시길 빕니다...
고지연 17-11-22 22:03
 
푸른 바위가 동양화 에서 본 장면 같네요
마지막 갈잎을 보고 이제 겨울 맞이를 해야겠어요
곳곳에 가득한 낙엽들..아쉬운 날이 다 가고
겨울로 가는길 이네요 이가을의 끝자락의 서운함이
느껴 져요
     
Heosu 17-11-25 22:47
 
고지연님,
저는 지나는 걸음으로 그 풍경들을 담았지만
계곡 아랫까지 내려가서 정성으로 장노출 풍경을 담고 있는 진사님들을 보며
부럽기 그지 없다고 생각했더랬습니다..아직도 그 정도의 열정은 제겐 없으니까요...

하루의 고단을 내려 놓은 쉼의 시간이 되시고
멋진 주말이 되시길 바랍니다..
오호여우 17-11-23 10:06
 
가는 가을이 서글픔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줍니다
     
Heosu 17-11-25 22:54
 
오호여우님,
그렇습니다...떠나는 계절의 뒷모습은 서글픔과 쓸쓸함이 가득하죠..
가을이란 계절은 그래서 좋은 계절이다 싶습니다..

얼마남지 않은 이 가을 멋지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저별은☆ 17-11-23 20:33
 
짙은 가울색이 이젠 검게 변하려 합니다
낙엽들에 갈길이 쓸쓸하고 외롭고 추워 보입니다
멋진작품 감사히 봅니다 건강하세요~
     
Heosu 17-11-25 22:59
 
저별은님,
짧디 짧은 가을이 저만치 뒷걸음 치고 있습니다...
그래도 잠시 즐겁고 행복함을 선물해 주었으니 감사해야 겠죠...
바람에 휘날리는 낙엽의 소리도 마음을 편안하게 다스려 줍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나날이 되시길 빕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포토방 사진전 및 시화전 (17) 물가에아이 07-31 28072
3657 해운대모래축제 오호여우 05-20 51
3656 청도 태극무늬 연지에서.... (2) 물가에아이 05-20 116
3655 연등축제 그 풍경.. (1) Heosu 05-20 116
3654 독일 마을 (1) 해조음 05-19 108
3653 야경 (1) 길위에서나를보… 05-19 79
3652 작약꽃이 피는 카페에서 (4) jehee 05-19 113
3651 맹꽁이네만년콩님께~~ (4) 오호여우 05-19 102
3650 작약꽃 (3) 용소 05-19 111
3649 물가에님~ (6) 오호여우 05-19 120
3648 여우야~! 여우야~! (10) 물가에아이 05-18 140
3647 야생화 (3) 산그리고江 05-18 112
3646 아름다운 안개 풍경 (3) 하늘아래빛 05-18 110
3645 황매산 (3) 길위에서나를보… 05-17 159
3644 태화강의 아침 (8) 물가에아이 05-17 209
3643 빗속의 장미 (3) 오호여우 05-17 168
3642 철쭉 이야기.... (6) Heosu 05-16 123
3641 작약이 피면 (9) 초록별ys 05-16 190
3640 심혈을 기울어만든 살아있는 작품들..... (4) 베드로(김용환) 05-15 152
3639 만화방초 (5) 오호여우 05-15 132
3638 용소폭포 (15) 물가에아이 05-15 156
3637 산위에 올라 (6) 해조음 05-15 210
3636 병꽃 (11) 사노라면. 05-14 217
3635 오죽헌 (9) 오호여우 05-13 211
3634 야생화 (11) 용소 05-13 193
3633 태화강의 작약 (15) 물가에아이 05-13 201
3632 '낙동강 구포 나루' 축제를 찾다... (12) Heosu 05-13 145
3631 자연의 아름다움이 없다면. (12) 해정 05-13 167
3630 창원 장미공원 (6) 신호등 05-12 160
3629 너의 우산이 되어 줄께 (9) 초록별ys 05-12 185
3628 위양지 반영 (4) 고독한영웅 05-12 134
3627 황매산 1박2일 (5) 고독한영웅 05-12 134
3626 옥천사에서 (5) 해조음 05-12 201
3625 맑은날 그러나 대기질은 흐린날 (2) 베드로(김용환) 05-12 101
3624 황매산의 사잇길 (19) 물가에아이 05-12 171
3623 이팝나무가 피어있는 길 (5) jehee 05-11 182
3622 다들 다녀간 뒤의 황매산 (6) 나온제나 05-11 146
3621 휠체어를타고 호수 절반을돌다 (3) 베드로(김용환) 05-10 197
3620 할미꽃의 슬픈 전설... (9) Heosu 05-09 249
3619 카페에서 (5) 해조음 05-09 253
3618 안반데기 (5) 오호여우 05-08 226
3617 비바람치는 황매산 (17) 물가에아이 05-08 340
3616 2018년 전북 남원시 운봉 지리산 바래봉 철쭉 (6) 8579립 05-07 260
3615 올림픽 공원 야생화단지에서 (6) 해정 05-07 216
3614 생명 (6) 초록별ys 05-07 208
3613 위양지의 이팝꽃 (7) 물가에아이 05-06 264
3612 작은 소망 (3) 베드로(김용환) 05-06 233
3611 송춘곡 (4) 나온제나 05-06 210
3610 고대산의 산삼이여 (3) 녹향 김일랑 05-06 145
3609 꿈을 꾸다................(간증> 베드로(김용환) 05-05 202
3608 지금쯤 수련이 피었을까... (6) Heosu 05-04 210
3607 반곡지의 또 다른 손님 (7) 물가에아이 05-04 241
3606 보타닉뮤지엄 (5) 오호여우 05-03 200
3605 부귀산운해 (6) 길위에서나를보… 05-03 187
3604 경남수목원 (4) 신호등 05-03 159
3603 새한마리..... (4) 하늘아래빛 05-03 139
3602 반구정 일출 (17) 물가에아이 05-03 200
3601 댐 둘레길 산책하며 (10) 해정 05-02 224
3600 아름다운 길위에서 홀씨되어 돌아 오다, (6) 함박미소 05-02 225
3599 석남사의 봄.. (6) Heosu 05-01 254
3598 붓꽃과 작약의 동거 (9) 오호여우 05-01 226
3597 내일이면 늦으리..... (4) 베드로(김용환) 05-01 184
3596 작약 (7) 사노라면. 05-01 187
3595 부산시민공원 (4) 신호등 05-01 165
3594 아침이슬 (13) 물가에아이 05-01 235
3593 시크릿가든의 봄 (8) jehee 05-01 211
3592 반곡지의 아침 (5) 길위에서나를보… 04-30 195
3591 단풍이 아름답던 길 (4) 오호여우 04-30 180
3590 회동수원지 수변길을 걷다.. (10) Heosu 04-30 144
3589 나비 그리고 봄 (6) 사노라면. 04-30 145
3588 나는 지금 바다로 간다 (5) 해조음 04-30 199
3587 물속에 빚친 봄 (4) 하늘아래빛 04-30 144
3586 안개속의 화포천 (13) 물가에아이 04-30 201
3585 17일간의 호수꽃축제 (2) 베드로(김용환) 04-30 166
3584 시마을 포토갤러리, 포토에세이,시인과 함께 다녀온 … (15) 찬란한빛e 04-29 326
3583 배꽃 하얗게 지던 밤에 (8) 오호여우 04-28 299
3582 시마을가족 전체 봄모임 및 제 3회 시마을 예술제 개… (1) 운영위원회 04-27 746
3581 용지동 어울림마당 (5) 신호등 04-26 306
3580 민들레 (13) 오호여우 04-25 301
3579 월성계곡 수달래 (15) 물가에아이 04-25 302
3578 계류 (8) 오호여우 04-24 259
3577 비와 모과꽃 그리고 위양지... (10) Heosu 04-24 268
3576 비오는날 산사 풍경 (4) 하늘아래빛 04-24 242
3575 (5) 사노라면. 04-24 188
3574 On (4) 최진성 04-24 166
3573 옛 추억을 더듬어 보며 (13) 물가에아이 04-24 227
3572 명상바위 수달래 (4) 길위에서나를보… 04-24 179
3571 포석 조명희전국시낭송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22) 찬란한빛e 04-24 256
3570 그 외나무다리에서.. (5) 해조음 04-23 266
3569 가는 봄을 배웅하는 비가 내리고 (6) 나온제나 04-23 208
3568 비오는날 (7) 산그리고江 04-23 230
3567 봄(春)을 봄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시마을 회원님들께 … 운영위원회 04-23 166
3566 비음산(철쭉)산행 (5) 신호등 04-23 232
3565 복사꽃이 피는 마을 (8) jehee 04-22 271
3564 비슬산 일출 (6) 길위에서나를보… 04-22 186
3563 아파트 마당 한바퀴 (13) 오호여우 04-22 189
3562 Hit and Run 부제: 비틀린 세상 속에서 비틀어 바라보… (5) 최진성 04-22 199
3561 모란꽃 (15) 물가에아이 04-22 266
3560 섹스폰 도로 (15) 물가에아이 04-22 237
3559 등꽃의 향기... (13) Heosu 04-22 191
3558 내수면 (9) 오호여우 04-22 19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