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이미지와 소리
  • 포토에세이

(운영자 : 물가에아이)

☞ 舊. 포토에세이

 

☆ 본인이 직접 촬영한, 사진과 글이 어우러진 에세이, 여행기 형식의 글을 올리는 곳입니다

(글이 없는 단순한 사진은 "포토갤러리" 코너를 이용)

☆ 길거리 사진의 경우 초상권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바랍니다

  ☆ 등록된 사진은 인터넷상 공유를 원칙으로 함(희망하지 않는 경우 등록시에 동 내용을 명기)

  (외부에 가져가실 때는 반드시 원작자를 명기 하시고, 간단한 댓글로 인사를 올려주세요)

 
작성일 : 17-11-24 21:07
 글쓴이 : hemil해밀
조회 : 657  

화면 캡쳐01791.jpg

화면 캡쳐01806.jpg

화면 캡쳐01813.jpg

화면 캡쳐01837.jpg

 

화면 캡쳐01833.jpg


화면 캡쳐01765.jpg

화면 캡쳐01758.jpg

화면 캡쳐01815.jpg

화면 캡쳐01819.jpg

화면 캡쳐01821.jpg

화면 캡쳐01822.jpg

화면 캡쳐01823.jpg


겨울이 자신의 전령사 북풍을 내 보내 이미 힘을 잃기 시작하는 가을을 접수하기 시작했다.
검은 구름을 타고 온 북풍은 찬 바람과 빗방울을 날리고

나무마다 쓰다듬고 돌아 다니며 자신의 기세를 마음껏 과시했다.

원치 않는 북풍의 애무에 아직 가지에 남아 있던 나무잎들은 몸을 잔뜩 움츠리며 와스락 와스락 거렸다.

 

어찌할수 없는 이별을 준비하며 나무와 마지막 속삭임을 주고 받고 있던 잎새들이,

심술궂은 북풍에 휘말려 우수수 떨어지며 허공속으로 떨어져 나갔다.

그 모습이 애잔했던지 나무는 자신을 흔드는 바람을 빈 가지 사이로 내 보내며  슬픈 울음 소리를 내었다.

 


물가에아이 17-11-25 08:07
 
hemil해밀님~!
첫 포스팅 반갑습니다
그나마 바람이 머물다 가든 가지에 이제는 쓩 하고 지나갈 수 밖에 없이되었네요
빈 가지 흔들리는 시간이 길어지고 세어 질수록 겨울이 다가온것이겠지요
살아 보니 겨울에 바람만 없어도 참 푸근하다 싶거든요~
바람이 챙겨주는 나무가지 처럼
포토에세이방 챙겨주시면서 오래 우정 나누기를 바래 봅니다
주말도 행복하시고 늘 건강 하시길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포토방 사진전 및 시화전 (17) 물가에아이 07-31 29030
3896 부산 장림포구의 풍경 (1) 신호등 08-21 92
3895 작은 못의 아침 (2) 물가에아이 08-21 109
3894 상사화꽃 당신에게 (2) 꽃거지 08-20 93
3893 8월의 연꽃... (2) Heosu 08-20 99
3892 금불초 (2) 사노라면. 08-20 93
3891 주남 저수지(석산)의 日出 (6) 물가에아이 08-20 92
3890 무더웠던 여름을 말하다 (2) 베드로(김용환) 08-20 82
3889 그대가 머물던 자리에 (4) jehee 08-19 152
3888 오랜만에 노을..... 베드로(김용환) 08-19 98
3887 입곡 군립공원 (3) 하늘아래빛 08-18 116
3886 죽성성당의 새벽 (8) 물가에아이 08-18 129
3885 노란 장미 (3) 사노라면. 08-17 111
3884 호박꽃 (4) 산그리고江 08-17 113
3883 무진정의 여름풍경... (6) Heosu 08-15 206
3882 시원함 (3) 하늘아래빛 08-15 156
3881 능소화 (8) 사노라면. 08-14 156
3880 번뇌 [煩惱] (13) 물가에아이 08-14 215
3879 배롱꽃의 함박웃음 (12) jehee 08-14 184
3878 안동 출사길의 모습들 (5) 오호여우 08-13 170
3877 안동 채화정에서 (15) 물가에아이 08-13 204
3876 표충사 그 여름 풍경... (10) Heosu 08-12 155
3875 내려다보는 저 섬들 에도...삶이보이네요 (3) 베드로(김용환) 08-12 133
3874 우리동네 목 백일홍 (6) 초록별ys 08-11 201
3873 구름궤적 (2) 오호여우 08-11 141
3872 덥다구요 ~` (4) 8579립 08-11 151
3871 여수 돌잔치 베드로(김용환) 08-11 119
3870 꽃 그아름다움 (4) 길위에서나를보… 08-10 155
3869 강주리 夕陽 (5) 물가에아이 08-10 167
3868 바다가 그리운 날엔.... (6) Heosu 08-09 177
3867 북해도 피서 (6) 신호등 08-09 156
3866 연꽃이 지면 연밥을 따서... (4) 宇山 08-08 200
3865 화와이 무궁화 (6) 사노라면. 08-07 168
3864 낚시 하는 사람 (11) 물가에아이 08-07 205
3863 나리꽃 (6) 사노라면. 08-06 155
3862 삿포로의 추억 (4) 해조음 08-05 227
3861 샤랑도 가는 뱃길 (15) 물가에아이 08-04 270
3860 순천 국가정원의 여름... (8) Heosu 08-04 203
3859 향일화 (14) jehee 08-04 224
3858 철길과 배 (4) 하늘아래빛 08-01 313
3857 꽃비가 내린날 (13) 물가에아이 08-01 300
3856 시엠립 타 프롬 사원 (6) 신호등 07-31 192
3855 연꽃 (5) bardli 07-31 183
3854 가입인사 올립니다 (4) bardli 07-31 145
3853 (6) 사노라면. 07-31 152
3852 아...고창 꽃잔치여! (8) Heosu 07-30 209
3851 폭포 물맞기 (11) 물가에아이 07-30 263
3850 연꽃 연가 (14) jehee 07-29 254
3849 연꽃을 노래함 (4) 나온제나 07-29 200
3848 가시연 (6) 용소 07-28 232
3847 폭포 (5) 하늘아래빛 07-28 196
3846 경주 양동마을 여름풍경.... (9) Heosu 07-27 229
3845 떨어진 꽃은 줍지 않는다 (9) 宇山 07-27 246
3844 여름 손님 (12) 초록별ys 07-27 227
3843 塔과 蓮 (11) 물가에아이 07-26 220
3842 사천 실안 노을 (6) 길위에서나를보… 07-26 201
3841 여름이 익어가는 시간 (10) jehee 07-26 270
3840 바다 (6) 산그리고江 07-26 158
3839 하와이 무궁화 (5) 사노라면. 07-25 183
3838 황금빛 노을을 만나다 (5) 오호여우 07-24 216
3837 나리꽃 (5) 사노라면. 07-24 207
3836 달의숨바꼭질 (2) 하늘아래빛 07-24 161
3835 해바라기마을을 다시 찾아가다... (6) Heosu 07-24 158
3834 안개에 덮힌 홍도 (8) 물가에아이 07-24 187
3833 한 여름밤의 꿈 (12) jehee 07-23 234
3832 캄보디아의 이름 모를 꽃들~~ (2) 신호등 07-23 161
3831 함안 강주리 해바라기~~~ (2) 신호등 07-23 139
3830 강주리 해바라기 (9) 물가에아이 07-23 181
3829 비에이 (3) 해조음 07-22 315
3828 박쥐나무와 다래나무의 꽃 그리고... (3) 맹꽁이네만년콩 07-22 174
3827 참나리꽃 (3) 하늘아래빛 07-21 222
3826 홍도 언덕의 원추리 (11) 물가에아이 07-19 402
3825 700년꽃 '아라홍련'을 만나다.. (9) Heosu 07-18 325
3824 여름소경 (4) 용소 07-18 279
3823 사철 채송화 (4) 사노라면. 07-18 202
3822 연꽃 (3) 하늘아래빛 07-18 172
3821 이끼폭포 (4) 길위에서나를보… 07-17 253
3820 홍도 다녀왔어요~! (15) 물가에아이 07-16 346
3819 연꽃이 피어있는 마을 (14) jehee 07-14 398
3818 안개2 (4) 하늘아래빛 07-14 231
3817 설레임으로 다가오는 수련... (12) Heosu 07-12 307
3816 버섯 (15) 오호여우 07-12 267
3815 같은곳 다른 느낌 (17) 물가에아이 07-12 254
3814 지리산의 아침 (6) 길위에서나를보… 07-12 205
3813 늘 아쉬움이 (7) 초록별ys 07-12 192
3812 느낌이 다른 채송화 (6) 사노라면. 07-12 154
3811 김해 연지공원 (6) 오호여우 07-12 179
3810 능소화 찍었어요 (6) 사노라면. 07-11 244
3809 통방아 (11) 8579립 07-10 292
3808 어쩌다 만난 주남 개개비... (10) Heosu 07-10 204
3807 무슨반찬? 개구리 반찬... (11) 물가에아이 07-10 229
3806 안개 (3) 하늘아래빛 07-10 149
3805 봉숭화 (6) 사노라면. 07-10 161
3804 물방울 (4) 신호등 07-10 141
3803 여름 철새 호반새 (6) jehee 07-10 171
3802 꽃과 나비 (4) 사노라면. 07-09 182
3801 함안연꽃 (12) 오호여우 07-09 239
3800 혼자놀기 (13) 물가에아이 07-09 241
3799 가을날씨 같은느낌 (4) 브레끼 07-07 299
3798 연꽃 출사지를 소개할까 합니다... (6) Heosu 07-07 265
3797 물? 안개? (4) 하늘아래빛 07-07 192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