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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27 08:52
 글쓴이 : 산그리고江
조회 : 133  




여름이 시작할려고 할때 귀엽게 달린 포도가 예뻐서 찍어두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순식간에 흘러 벌써 가을도 지나고 겨울입니다

게으런 사람 본 받아야 할만큼 부지런한 세월입니다

 

모든 농사가 그렇듯이 농사의 시작은 봄이 아니라 겨울이라고 합니다 

수확이 끝남과 동시에 다음 수확을 위한 준비가 시작되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포도밭도 마찬가지 겨울부터 좋은 와인을 만들기 위한 농부들의 노력은 이미 시작 된다고합니다.


포도밭에는 가을 열매를 맺은 가지들은 잘라 낸다고 합니다

이들을 겨울에 잘라내는 이유는

 이미 힘을 다 썼기 때문이고 그들을 잘라내야

다가 오는 수확 철에 다른 가지가 뻗어 나온다고 합니다

끝을 본 생명은 새롭게 태어나는 생명을 위해 길을 터주고

잘린 가지는 자신의 할 일을 정확하게 알고,

그 일을 마친 후 미련 없이 땅으로 돌아갑니다

 

 


숙영 17-11-28 06:33
 
올해 과일이 유난히 싸서
농부들이 울상이라고 합니다.
포도는 그래도 값이 나가더군요.
저렇게 아기 같이 생겼는데
먹음직한 포도로 자라는 것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Heosu 17-11-28 16:08
 
과일 중 제일 좋아라하는 것이 포도랍니다..
그리고 단감도 무척좋아하고요...물론 일년내내 과일은 마눌님이
준비를 해주긴 합니다...지금도 마지막 포도를 곁에 있긴합니다..단감도,
농부들의 수고로움이 중간상인들의 배를 불리는 지금의 거래방법이 바뀌어
땀흘려 일하는 농부들의 주머니가 두둑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물가에아이 17-11-29 08:44
 
모든 생물은 아가 때가 고운것 같습니다
저 아가들이 자라고 이미 수확이 끝났어요~
시간이 저절로 잘도 갑니다
늘 건강 하시길요~!
저별은☆ 17-11-29 10:02
 
저 어렸을적 포도밭을 하였지요
우리 아버지 공무원 하시면서도
그 고을에서 최고의 켐벨 포도
출하 할때면 도매상에서 최고를 쳐 주었지요
우리 아버지 너무 보고싶습니다 ~감사히 봅니다 ~
해조음 17-12-02 19:11
 
포도가 처음 나올때는 이롷게 단단해 보이는 군요.
몇년전 포도밭에 가서 포도따기 체험 행사 해 봤지요.
포도도 손이 많이 가는 작물이라고 하더군요.
여전히 안동역에는 눈이 오고 있네요..ㅎㅎ
산그리고江 17-12-05 12:09
 
게으름 부리다 늦게 올라간 사진입니다
다녀가 주신 님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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