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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27 09:37
 글쓴이 : 사노라면.
조회 : 400  




이름은 모르지만 참 사랑스러운 꽃 입니다

 

세월아 너 혼자 가거라~


소리치고 싶은 심정입니다

겨울엔 봄을 기다리고 봄은 오래 머물기를 바랬는데

소리없이 찿아온 여름은

가라고 등 떠밀어도 안 갈것 같더니...

태풍의 낌새에 기가 팍 죽었었지요

좋든 싫든 태풍은 지나가야 하고

그 태풍이 지난 후 여름도 따라 갔습니다

단풍 아름답다고 산으로 들도 따라나서더니 어느새 겨울...

세월아~

너만 가거라 제발..^&^

 


숙영 17-11-28 06:35
 
맞아요
세월은 절대 혼자 가지를 않네요.
벌써 해는 저물어
송구영신의 때가 한달 남았어요
서글픈 마음입니다.
Heosu 17-11-28 16:12
 
그래도 꽃들이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예전에 생각도,꿈도 못꾸었던 것들이 엄동설한에도 볼수가 있으니 말입니다..
젊은 날엔 모두가 늙어도 나 자신만은 늙지 않을 자신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세월이 흘러보니 제가 제일먼저 푹삭 늙어 버렸음이 실소를 짓게 합니다..
늘푸르니 17-11-28 22:22
 
이방의 꽃박사님이 아직 안 보셨나보네요.
앙증맞게 예쁜 이 아인 베고니아랍니다.
사계절 꽃을 피워 사철베고니아라고도 부른다죠.

세월아 너혼자 가거라~~심히 공감 ㅎ
이 겨울도 건강하게! 따스하게! 잘 보내셔요.
물가에아이 17-11-29 08:43
 
한참 아니보이셔서 걱정 했습니다
얼른 쾌차하시고 편안해 지시길요~
이렇게 흔적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별은☆ 17-11-29 10:00
 
베고니아 ~
사철이 끈임없이 꽃피워주는 앙증맞은 예쁜꽃
사노라면님 마음같은 꽃이랍니다 늘 건강행복하세요~
산그리고江 17-12-01 15:21
 
가는세월 잡을수만 있다면 하는 마음
만고의 진리(?)입니다
해조음 17-12-02 19:15
 
진한 핑크색의 예쁜꽃
베고니아 라구요?
"베고니아 화분이 있는 우체국 계단.."
30년전 조용필이 부른 "서울 서울 서울" 의 가사중 일부분이지요.
어떤꽃인지 모르고 노래만 흥얼거렸는데
이제 그 베고니아 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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