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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29 09:39
 글쓴이 : 저별은☆
조회 : 490  










 

긴 담뱃대의 엄한 호령으로

서슬이 퍼렇게 위엄을 도사리고

한때 한 고을을 호령하였을 터

 

저 송학 나무 사이로 숨을 멋게 하는

옛 어른의 자취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세월의 발자취 고택을 둘러쌓은

 

고목의 묵직한 흐름에 압도 당하는

외암마을의 송학


사노라면. 17-11-29 09:54
 
소나무의 자태는 언제 보아도 우아 하고 늠름합니다
멋진 사진 감사히 봅니다
     
저별은☆ 17-11-29 19:30
 
고택안에 자리잡고 있는 송학 이라 하네요
붉은빛을 띠고 있는 소나무라서 금송 이라고도 한다네요
수령이 적어도 100년은 넘을듯 합니다ㅡ건강하세요
김선근 17-11-29 11:33
 
와아,,,외암마을의 소나무가 멋집니다
참 잘 담아오셨네요
비바람과 서리와 눈보라 맞으며 꿋꿋하게 버티는 소나무
수령 백년은 되었겠습니다
사람은 조금만 바람 불어도 실망하고 용기를 잃고
희망을 포기하지만 저 소나무는 온갖 풍상을 온몸으로 맞으며
속으로 속으로만 삭이며 침묵으로 버티는 것이지요 
이쯤이야 견딜 만 하다고 푸른빛으로 말하는 것이지요
아름답고도 위풍당당한 외암마을 소나무
저별은님 덕분에 잘 감상했습니다
     
저별은☆ 17-11-29 19:39
 
김선근 고문님 ㅡ
외암마을 돌담장 안으로 웅장한 위용을 보여주는
저 송악은 붉은색을 띠고있어 금송이라 하기도 하고
금송은 마음대로 벨수가 없다 합니다
고택과 잘 어울리고 옛 시절 한가락 하시던 대가댁
이었을 저곳을 담으며 친구들과 많은 얘기들을 했습니다
정말 온갖 풍상을 다 격고내고 버티었을 저 송학을 보며
늙어가는 우리내 인생의 고뇌를 함께 느꼈습니다
추워 지는 날씨에 건강하시고 평안하세요 감사드립니다ㅡ
물가에아이 17-11-30 14:59
 
우리나라 소나무가 점점 사라져간다고 합니다
재선충인가에 오염되어 급하게 번진다고도 했어요~!
아마도 겨울은 좀 추춤 할것도 같아요~

외암 마을 ~
올 가을 첫 출사지로 마음의 점을 찍었었는데...ㅎ
소나무의 멋진 위용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갖자기 추어지니 걱정이 됩니다...ㅎ
감기 조심 하시길요~!
     
저별은☆ 17-12-04 09:38
 
물가에님 ~
내년에는 첫번으로 외암마을 다녀가세요
가을의 외암마을 정말 환상입니다
송년회 먼길 오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겨울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구요 ~
산그리고江 17-12-01 15:17
 
사계절 푸른 소나무
우리산에 자라고 있어 자랑스럽습니다
     
저별은☆ 17-12-04 09:39
 
산강님 ~
푸른 소나무 저곳의 송학은 유별나게
구불하고 붉은빛을 하고있었습니다
한옥과 잘 어울리는 송학 많은 인고의
세월을 보여주는듯 합니다 건강하세요 ~
해조음 17-12-02 10:20
 
석양의 외암마을
늦가을의 정취가 깊숙히 배어 있는듯 합니다.
소남를 통해 또한 그들의 기상을 엿볼수 있는듯도 하군요.
점점 겨울로 들어 가는 요즈음 건강하게 지내세요..
     
저별은☆ 17-12-04 09:41
 
해조음님 ~
미얀마 다녀오시고 아름다운 가을 추억 많이 많드셨지요
벌써 눈발이 날리고 겨울이 깊숙히 자리합니다
송년회 뵈올줄 알았는데 아쉬움 가득합니다
추위에 건강 잘 지키시고 평안 행복하세요~
Heosu 17-12-10 21:43
 
솔향기 그 내음은 치유의 시간이죠..
은은한 솔향기를 맡으며 솔밭을 걷노라면 세상 모든것을
다 가진 그런 느낌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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