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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2-01 20:43
 글쓴이 : 숙영
조회 : 188  






살그머니 찾아와

가슴가슴에 불 질러 놓더니

떠날때도

안녕이란 인사 없었어요.

첫눈속에 숨어 버렸나요 

 


해조음 17-12-02 01:09
 
많은 아쉬움과 아련함을 남기고
떠나 버렸군요.
황금빛 추억을 남기고..
서정성 있는 작품입니다.
함동진 17-12-02 05:15
 
(동시)
강둑이 있는 가을 풍경
 
                  함동진

강둑에 서있는
미루나무 삼 형제
바람결에 살랑살랑
단풍옷 입고 뽐내며 춤을 추어요.

강남제비 안녕히 가라고
들녘의 황금파도는
노오란 손수건 나부낍니다.

자욱한 구절초꽃 개미취꽃
코스모스꽃 위로
윙- 윙-  맴도는
고추잠자리 어지럼 피고요.

나는
물결 반짝이는
강가 금잔디 위에
가만히 누워
파란 하늘 우러러
거울 속처럼 가을 풍경을
환히 들여다보고 있지요.

(2000. 10. 15 회룡포(回龍浦)가 있는 양강 들에서)
물가에아이 17-12-03 19:26
 
서울 가기 전 인천에서 첫 눈을 담고 갔었지예~
이제 겨울입니다
늘 건강 하시길요~!
함박미소 17-12-03 21:37
 
숙영님 안녕하세요 ?
쌀쌀한 날씨에 감기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저별은☆ 17-12-04 09:35
 
숙영님 ~
아름다운 추억만을 남겨놓고 가버린 가을
이제 또 일년을 기다려야 하는 않타까움 어쩔수 없는 하늘의 순리겠지요

숙영님 안계신 송년회 아쉬움이 컷습니다
정말 요번송년회는 즐거웠답니다
내년 송년회에는 꼭 같이 하시길 약속해 봅니다
정기모님은 순하고 착하시여 오신지 안오신지 어디계신지도 모르고 ㅋ
지연님 헤라님 향기님 제숙님 수일내로 만나 다시 한번 송년회 합니다 ㅎ
오호여우 17-12-06 19:10
 
가을은 정말 매정하게 떠났습니다
싸늘한 겨울만 남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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