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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2-18 19:12
 글쓴이 : 물가에아이
조회 : 646  










간월도에서/물가에 아이

 

 

가슴을 치듯 철썩이는 동해를 두고

나즉 나즉 서해 파도를 즐기는 시간

햇살이 스며든 바다 ​​

고운빛으로  번지고

 

해가 간월암을 깨우니

하늘이 바다를 깨우고

 

늘 멀리 나가 있던 바다는

찰랑찰랑 애교섞인 몸짓으로

먼 길 돌아간 나그네를 반기고

하늘도 바다도 한데 어우러져

마치 꿈속인 양 행복했던 시간

 

바다 위에 솟는 해를 놓친 아쉬움

아무 부질 없는일 인걸

살며시 눈을 감으니

들리는 바다 이야기

파도가 부르는 사랑 노래




물가에아이 17-12-18 19:26
 
간월도는 예전에는 썰물 때에
간월도 주민들이 갯벌을 걸어서 부석면의 강당리나 창리 쪽으로 다녔다.
현재 간월도는 서산 A·B지구 간척사업으로 섬이었던 지역이 1984년에 육지와 연결되어 섬 아닌 섬에 합류했어요
자연산 굴 맛은 어디에서도 맛 볼수 없는 맛 입니다
특히 굴 물히는 맛이 두고 두고 생각 난답니다
해조음 17-12-19 09:42
 
석양의 정취가 푹 배인
간월도 바다의  풍경입니다.
옛날을 생각하는 물가에님의 글이
가슴에 와 닿아 그 아스라함을
더해 주는것 같습니다.
날씨가 몹시 추워요.
출사시에 건강 조심하세요..
     
물가에아이 17-12-22 08:51
 
해조음님~
간월도는 일출도 가능한곳 이랍니다
지나간것은 무엇이든 아름다운것 같아요~
아마도 아프고 상처난 것이 세월가면 잊어져서 그럴거여요~
당분간은 출사도 조심해야 할것같습니가
건강 챙기시며 행복한 겨울 지내시길요~!
jehee 17-12-19 19:26
 
와~황금빛 햇님이 웃는 따뜻한날 같네요
서해바다 멋진 일몰경을 만나셨네요
철새들이 넘치는 천수만도 생각납니다.. 
흰눈 내리는 날 가 보고싶은 곳입니데ㅎ
세모에 보람있는 행보 되세요 건강유의 하세요-2
     
물가에아이 17-12-22 08:56
 
재희님~
물가에는 천수만에 가서 오리 딱 한마리 만나고 온 추억(?)이 있네요~
바다에서 만나는 해는 서럽도록 아름답습니다
늘 좋은날 되시고 건강 하시길요~
해정 17-12-20 11:39
 
간월도에서 팔을 많이 썼나보군요
그동안 너무 무리해서 관절이 탈이 났군요.
팔에 기브스를 하고있는 모습을 보니.
빠른 회복을 바랍니다.

물가에방장님!
건강도 챙기며 사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물가에아이 17-12-22 08:58
 
해정님~
팔은 그동안 차곡차곡 쌓여온 아픔입니다~
엄마처럼 걱정 해 주시는 마음이 보입니다~
겨우내 건강 하시고 늘 좋은날 되시길 빕니다
저별은☆ 17-12-20 20:26
 
붉은 태양이 솟구쳐 오르는 간월도
서너번 가보았던 곳이지요
그앞에 정주영 회장님 께서 매립하신 서산 간척지 제게도 인연이 있답니다 ㅎ
파도소리 들으며 바라본 간월도 풍경 보면서 추억에 젖어 봅니다
팔이 아파 한동안 고생 하시것이요 빠른 쾌차를 빕니다 ~
     
물가에아이 17-12-22 09:00
 
별은님~
아주 옛날에 별은님 간월도 사진을 보고
가고 싶어 했었지요
오래토록 벼르고 별러서 여러번  갔어요~
몸아픈건 세월가면 낫는데
마음이 편하게 살고 싶네요~
늘 건강 하시길요~
산그리고江 17-12-21 15:36
 
태양은 사랑은 구석구석 아름답게 퍼집니다
바다위에 수놓인 해님의 그림자 아름답습니다
우리 사람의 그림자도 늘 아름다웠어면 좋겠습니다
물가에아이 17-12-22 09:02
 
산그리고江님~
사람의 뒤안길이 아름답기는 어렵지요~
그러나  늘 노력해야 합니다
 좋은시간 되시고 늘 건강 하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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