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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2-20 19:53
 글쓴이 : 오호여우
조회 : 274  














12월31일까지만 현직입니다
명예퇴직이 허락되어
1월1일부턴 
우아한 백조가  됩니다
시원 섭섭합니다
후련하리라 생각했는데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매일 아침 차가 밀리는 터널을 두 개씩 통과해서
출근할 때가 그립기도 합니다
군항제 시기엔 차가 너무 막혀
출퇴근 시간에 하염없이 터널 속에 갖혀 있기도 했지만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꽃길로 촐퇴근할 땐 정말 행복했답니다
이젠
정말 아침 일찍 서둘러 출근할 일도 없어지고
늦은 시간까지 초과근무도 안할거고
지금부터 3월까진 정말 정신없이 바쁠 시기인데
이젠 한가한 시간이 되겠죠

아쉬움도 남고...
지나간 긴 시간 동안 
같이 근무하던 이들에게 상처를 주진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섭섭하고 힘들었던 일들은 모두 잊어주길 바래봅니다
모두의 앞 날이 행복하기를~~


저별은☆ 17-12-20 20:11
 
교직에 계시지 않으셨을까 홀로 감 잡아 봅니다
몸이 안좋으시다는 글도 읽어본듯 합니다
부디 건강 찻으시고 우아한 백조가 되시고
못다한 여유로움 편안을 누려보세요
놀아보면 이력이 생겨 또 다른일을 못한답니다 ㅎ
다행이 이곳 시마을에 오셨으니 한가지 아름다운 길을 선택하셨습니다 ㅎ
건강과 행복 평안하세요 감사히 봅니다 ~
물가에아이 17-12-21 09:40
 
벚꽃이 색다르게 보입니다
요염하게도....ㅎ
10년 앞당긴 명예 퇴직 가슴이 알싸 해 집니다
그러나 좋은 추억으로 간직 하시고 또 다른 세상을 열어 가시리라 믿습니다
인생 머 별거있든가요~
자신을 사랑하면 만사 가 좋아질듯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해정 17-12-21 12:23
 
명예퇴직을 하셨군요.
출퇴근하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봄이면 진해의 벚꽂이 그립겠지요.
고생은 되었지만 막상 퇴직을 하시니
시원섭섭 하였겠습니다.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여호여우님1
건강하게 멋진  새해를 맞으세요.
산그리고江 17-12-21 15:22
 
물이 얼은 흔적이 곱게도 나왔습니다
마치 세밀한 붓터치 처럼.
누구나 살다보면 마무리를 하는 시점이 오지요
완전 마감도 있을것이고 중간에 쉬어가는 마감도 있을것입니다
아직 젊어시니 쉬어가는 마감일것 같습니다
움츠렸다 뛰면 더 멀리간다지요
화이팅 입니다
숙영 17-12-22 17:35
 
이제 자신을 되찾고
미루어 두었던 나의 꿈
아름답게 이루시면 되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함박미소 17-12-24 11:31
 
퇴직 이후의 더한 행복의 삶속에서 참 기쁨이 배가 되실것입니다,
지금부터 할 일이 넘 많으실 것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오호여우 17-12-30 11:50
 
다녀가신 님들 고맙습니다
이제 인생 2막을 시작해볼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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