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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2-21 10:09
 글쓴이 : 물가에아이
조회 : 729  








꽃이 필때는/물가에 아이

 

사랑 내음 퐁퐁 풍기며

온몸으로 사랑해요 사랑해요~!!

한겹 한겹 욕망을 감추고

작은 꽃잎 열리기를 기다린 숱한 시간


인연은 인연을 만들고

인연은 인연을 버리고

서로의 가슴에 생채기 하나씩 남겨주면서


삶은 흘러가는것

삶은 끓었다 식었다 열정의 가마솥

서로의 허물을 덮어가며

서로의 아픔을 쓰다듬으며

잠시 쉬었다 가는 인생이였으면


 

 


물가에아이 17-12-21 10:10
 
점 점 깊어가는 겨울
몸도 마음도 쓸쓸한 아침입니다
봄을 기다리듯이 모든기쁨과 행복이 제자리로 돌아오기를 기다려 봅니다
가는 한 해 마무리 잘 하시는 하루 하루 되시길요~!!
해정 17-12-21 12:03
 
물가에방장님!
무슨꽃이지 앙증맞고 예쁩니다.
아픈곳은 어떠한지요.
빨리 쾌차해서 건강한 모습 보여주세요.
더운 건강한 새해를 맞으세요.
     
물가에아이 17-12-22 08:29
 
해정님~
걱정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아는 병이니 걱정 안 합니다
다만 불편할 뿐이지예~
어제는 윗옷 들고 다녔는데 오늘은 다시 추운듯 합니다
감기 조심 하시고예~!!
해조음 17-12-21 14:14
 
한 겨울에 꽃을 보니
더욱 예쁘고 환합니다.
삭막한 세상에 한송이 겨울꽃이 피기를 기대합니다.
편찮으셨나요. 저런..
방장님이 털고 일어나셔야 에세이 방이
활기가 더 하지요..ㅎㅎ
     
물가에아이 17-12-22 08:32
 
해조음님~
질병이 걸린게 아니고 팔을 무리하게 사용해서 생긴거랍니다
기부스 조금 해 있다 풀면 좋아질거라고 합니다
걱정주셔서 고맙습니다
에세이방은 순항 중 이니 지난 사진이라도 많이 보여주시어요
따뜻한 겨울을 위하여...ㅎ
늘 좋은 날 되시고 건강 하시길요~!!
함동진 17-12-21 14:25
 
[꽃네]  /  함동진

님은
 꽃 위에 앉아서
 노래를 부릅니다

 은은한 향
 불어오는 곳으로 시선 향하면
 꽃 속의 아름다운 자태
 손짓합니다.

꿀로 머리감고
 꽃가루로 분화장
 꽃 빛 물든 화려한 의상
 고운 님
 꽃 위에 앉아 미소 짓습니다.

비단결 바람 하늘하늘
 꽃 위서 새근새근 조으는 님
 나의 가슴에 영원히
 맺혀둘
 하늘서 내려온 꽃네입니다.
     
물가에아이 17-12-22 08:33
 
함동진 선생님~
세상에 꽃보다 아름다운건 없을듯 합니다
아무리 사람이 요란하게 곱게 예쁘게 차려입어도...
진정 하늘이 우리에게 주신 선물 중 최고입니다
겨우내 건강 하시고예~
좋은 詩주셔서 고맙습니다
산그리고江 17-12-21 15:19
 
꽃사진을 보니 고운국화를 초라하게 찍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사랑하는 마음은 같을것입니다
끊어졌다 이어졌다 하면서 인연의 강은 흐릅니다
물가에아이 17-12-22 08:36
 
산그리고江 님
카메라 기능이 다른데 어찌 그런 말씀을 하시나요~
아웃포커싱이 되는 무거운 카메라와는 다르지요~!
이어지는 인연을  잘 살려야 겠어요
겨우내 건강 하시길요~
저별은☆ 17-12-22 11:06
 
이꽃 이름을 알았는데요
도무지 생각이 안납니다 ㅎ
꽃처럼 아름다운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을 배우렵니다
건강 어서 회복하시고 행복한 년말 되시길요 ~
     
물가에아이 17-12-24 11:12
 
별은님~
점점 퇴화되어가는 기억력~
꽃 이름 모르면 어때요 ...ㅎ
물가에도 점점 생각이 안나는게 많아요~
시간이 약이니 시름시름 낫겠지요~
늘 건강 하시길요~
숙영 17-12-22 17:33
 
비타민이 여기도 가득 피어 있네요.
어디 아프신지요~~
년말이 바쁘실텐데..
얼른 쾌차 하시길요~
     
물가에아이 17-12-24 11:14
 
숙영님~
아픈게 아니고 팔을 좀 무리하게 썼어요
그래서 조금 쉬게 해 주어야 한다고 하네요
기게도 오래쓰면 고장이 나는데....ㅎ
견딜만 합니다
불편할 뿐이지요
12월 전반 행사는 거의 참석하고 후반부 행사는 깁스한 사진 보내고 퉁쳤습니다
건강 하시게 겨울 잘 보내시길요~!
마음자리 17-12-23 02:42
 
아침 출근해서 컴퓨터를 켜면 습관적으로 시마을을 먼저 엽니다.
그냥 작품만 보고 지나칠 때도 있고, 더러 마음이 동화되는 작품을 보면
댓글을 남기기도 합니다. 그 시간이 일 시작 전에 제가 할 수 있는 가장 큰
사치입니다.

- 꽃과 나 -

꽃을 보면 애써
그 꽃의 이름을 뗍니다

이름을 떼어주면 그제야
꽃을 꽃 그대로 만날 수 있거든요

꽃잎을 만져보고
수술 암술에 눈도 맞추어보고

코를 가까이 대서 큼큼
향도 맡아봅니다

귀를 가져다주면
꽃은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지난 밤 별이 운  이야기
해 뜰 때 이슬 보내지 않으려 애쓴 이야기

이야기, 이야기를 듣다보면
꽃이 나인지, 내가 꽃인지

하늘과 땅 사이 아주 작은 우리가
둘이 아님을 알게됩니다
물가에아이 17-12-24 11:15
 
마음자리님~
마음이 굳었는지 좋은글도 아니 쓰지고...
겨울은 모든 것을 움츠려 들게 합니다

꽃의 마음으로 쓴 아름다운 詩 고맙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행복하신 날들 되시길요~!
사노라면. 17-12-26 15:27
 
겨울에 보는꽃 참 반갑습니다
컴퓨터가 애를 먹여 여태 들어오지 못했습니다
오늘도 사진은 잘 안 뜨고 해서 댓글 인사만 남깁니다
물가에아이 17-12-27 20:03
 
사노라면님~
꽃을 좋아하시니 더 그렇겠지예~
금방 봄이 올러여요~
감기 친하지 마시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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