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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1-19 15:26
 글쓴이 : 사노라면.
조회 : 251  






며칠 따듯한 날씨에 한결 편안해 집니다

아마도 땅속이나 나무 가지끝 그리고 꽃망울이 피는 대롱에선 꽃이 필 준비를 하고 있을것입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윤리학' 에서

인간의 성정을 '휘어진 목재' 라고 했습니다

솜씨 좋은 세공인은 목재의 구부러진 부분을

반대방향으로 천천히 반복해서 압력을 가해 반듯하게 만든다고 하네요

솜씨좋은 세공은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과정을 의미 합니다

 

또 임마뉴엘 칸트는 인간의 본성을'뒤틀린 목재 라고 했습니다

끊임 없이 자신의 거친 내면을 단련하고 개선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어떻게 살아야 할지는 영원한 화두입니다

현대는 도덕적 가치보다 외부의 평가가 삶의 척도이다 보니

물질적 풍요와 능력이 삶의 척도가 되어 가고있습니다

그렇다고 부와 지위가 인간의 품격과 꼭 비례하는것만은 아닌것 같습니다


산그리고江 18-01-20 00:00
 
곧 꽃피는 봄이 올것입니다
수국은 봄꽃은 아니지만 봄여름 순서대로 다녀갈것이니

선비정신은 사라지고
돈이 양반인 세상입니다
편리함을 가장한 물질의 지배세상 입니다
초록별ys 18-01-20 14:25
 
겨울에 보는 수국
꽃이 귀한 철이라 더욱 아름답습니다.
봄은 지금 오려고 땅속에서 작업중이겠지요?
8579립 18-01-20 20:50
 
또 임마뉴엘 칸트는 인간의 본성을'뒤틀린 목재 라고 했습니다

참 명언이거든요
뒤 틀린 인간들은  뒤틀린줄을 모른다는것이 문제죠

겨울수국을 바라보니  휘어지고  뒤틀리든 맘
갑자기 다 아름답게 보이네요 ...
물가에아이 18-01-21 10:35
 
뒤틀린 심뽀를 자신만 모르지요
다른 사람은 느끼고 보이기도 하는데...ㅎ
많이 있는자 많이 배운자 필요없다고 봅니다
심성이 곧아야 사람인것을....
봄은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해요
늘 건강 하시길요
사노라면. 18-01-23 15:39
 
다녀가신
산그리고江 님
초록별ys 님
8579립님
물가에 아이님
감사합니다
자신도 올린 글처럼 비뚤어진 맘은 안 생기는지 늘 조심 하며 살겠습니다
건강 하세요
Heosu 18-01-25 21:35
 
한 겨울에 꽃을 볼수있음도 큰 즐거움이요 행복일 것 같습니다..
세상은 빠르게 정신없이 변모하고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혹한의 계절에도 꽃을 볼수가 있고 맛나는 과일도 모두 볼수가 있는 세상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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