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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1-25 20:43
 글쓴이 : Heosu
조회 : 589  


















 

지난 일요일 새벽,

울산 정자항 일출을 보고 바로 집으로 돌아오기가 아쉬워

경주 주상절리 파도소리 길을 걸어볼까 하고 찾았다.

율포진리항 주차장에 차를 파킹하고 읍천항 벽화마을까진 포기하고

새로이 건설한 주상절리 전망대까지만 다녀오기로 했다.

확실친 않지만 왕복 3km정도의 거리가 되지 않을까 싶다.

바다가까이 살지만 또 다른 바다는 역시도 아름다운 풍경이었고

신비로운 주상절리를 바라보는 것만으로 또다른 세상에 와 있는 것 같은,


산그리고江 18-01-26 22:02
 
바닷가의 각종조형물이 시선을 끌지만
자연의 작품에는 못따라갑니다
마치 자른듯이 균일한 모양의  파도가 만들어낸 작품 대단합니다
     
Heosu 18-01-31 16:14
 
산그리고江님,
자연을 거스러지 않고 자연과 함께 공존하며 살아야하는 건데
자연을 이겨먹을라고 인위적인 시설을 함으로써 더 큰 불행으로 돌아오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자연 그대로의 풍경을 오래도록 감상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멋진 날 되시길 바랍니다..
초록별ys 18-01-27 21:45
 
몇년전에 갔을때는 그곳 건축물이 지어지던데
그것이 전망대 였나봐요~
부채꼴 모양 잘 담아 오셨네요
저는 잘 못 담아 와서 속상해 하던 기억이 나네요.
허수님이 바다 많이 보여 주셔서
저도 바다가 보고 싶어 포항 울산 다녀 왔답니다.ㅎ
     
Heosu 18-01-31 16:28
 
초록별ys님,
예...몇 해 전부터 건설을 시작하더니
이번에 가보니 완공되어 영업을 개시했다하더라고요..
근데 경주시 시설물이 아니고 개인사유지 재산이라
함부로 시설물을 사용하면 안된다고 경고팻말이 떡하니 서 있어서
눈살을 조금 찌푸리고 지나쳐 왔습니다...
짧은 거리지만 그래도 걷는 기분은 최고였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로 이어 지시길 빕니다..
함동진 18-01-28 06:22
 
[ 주상절리 ]

            함동진

섬의 아이들이 파도를 타고 오고
도시의 아이들은 비행기를 타고 몰려오고
어른들도 구경하려고 너도나도 아우성이네.

와- 이렇게 멋있는 연필 진열장
긴 연필 새 연필 몽당연필도 있네
하느님 차리신 문방구 너무너무 신기해.

어디서
소식 듣고 오는 갈매기
탐스러운 연필 위에
사뿐사뿐 앉는가 하면
바다는 커다란 공책
찰삭찰삭 파도가 글씨를 쓰고있네.
     
Heosu 18-01-31 16:36
 
함동진 시인님,
처음 뵙겠습니다..
또 어려운 걸음해 주셔서 고맙고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독자들께 사랑도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jehee 18-01-29 08:43
 
읍천항 주상절리 참으로 잘 담아오셨네요
새벽으로만 댕겨 왔던지라 이렇듯 멋진 모습은 못보았습니다
근처 감은사지 삼층석탑 밤하늘 별도 너무 이쁘다 합니다
동장군 심한 오늘도 멋진행보 되세요.. ㅎ
     
Heosu 18-01-31 16:42
 
jehee님,
잘은 모르지만 밀물과 썰물시간 영향이 더 큰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마음 같아선 몇 일 몇 날을 묵으면서 예쁜 별과 달 야경을 담고 싶지만
그만한 열정이 없어서 밋밋한 시간대에 풍경만 담아 봅니다..

모쪼록 건강하시고 겨울낭만 가득한 시간들로 채우시길 바랍니다.
물가에아이 18-01-29 12:25
 
허수님 가신날은 동해바다가 조용했나 봅니다
물가에도 몇번 갔지만 파도가 덮치는 주상절리를 못담아 보았습니다
주위 환경이 조금 변한듯합니다
주상절리는 처음 사진으로 보고 너무 신기했었지요~
책처럼 쌓여있는격포항의 주상절리도 생각납니다
날씨 너무 차겁습니가
감기 조심 하시고 늘 편안하시길요~!
     
Heosu 18-01-31 16:51
 
물가에아이님,
경주 주상절리 파도소리 길은 그 코스가 짧아서
걷기가 편안하므로 몸에 무리가 없다는 것이  좋은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자연그대로 두어도 괜찮을텐데 사람들의 편리를 위해 인위적인 시설들이 자꾸만 늘어나네요...

겨울이 깊어만 갑니다...
건강 유의 하시고 행복 가득한 나날이 되시길 빕니다..
사노라면. 18-01-31 12:30
 
바닷가에 커다란 자물통은 무슨 의미로 세웠을까요?
주상절리 실제로는 못 보았지만 참으로 신비스럽습니다
파도가 들락날락 하면서 점점 닳아지겟지요
겨울 바닷길을 같이 걸어봅니다
아름다운 곳입니다 감사합니다
Heosu 18-01-31 17:08
 
사노라면님,
젊은 연인들의 이별없는 영원한 사랑을 염원하는 것이라 합니다..
해안길을 걷다보면 지친 몸과 마음이 자연에 치유되는 느낌도 받곤합니다...
자연은 아름답지만 그 자연을 파괴하면 응분의 댓가를 치룰 수 있음도 알아야 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보람찬 날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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