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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2-28 18:16
 글쓴이 : 물가에아이
조회 : 532  














봄비 오신다기에 / 물가에 아이

 

 

일기예보에 봄비 소식이다

흠뻑 내릴것이라 한다

우산 중에 제일 큰 우산을 챙겨들고

어둑스레한 길을 나선다


노포까지 1시간 20분

노포에서 신평까지 30분....

서원암 까지 올라 사진 다 담을때 까지

비는 아직이고 하늘만 잔뜩 지푸렸다


매화 담는 중 이라도 쏟아지면

잠시 피했다가

빗방울 달린 매화를 살짝 기대했는데

끝내 비는 안 오고....


서울서 오신 손님

아침겸 점심 먹고 급하게 길 떠나고

간 길 되돌아 오는길

버스 달리는 사이 시원스레 쏟아지는 봄비

목마른 대지의 갈증이 풀리는듯

가슴이 덩달아 시원해 졌다

 

 

 






물가에아이 18-02-28 18:19
 
통도사를 갈려면 노포동에 가서 신평 으로 가는 버스를 갈아탑니다
신평에서 통도사 서운암까지 가서 야생화 피었는지 살피고...
몇송이 안 핀 매화 다시 챙겨보았습니다
며칠 전이나 오늘이나 꽃 피는 진도는 안 나갑니다
아침에 들고 나선 우산이 계속 짐스럽더니 돌아오는길에 쏟아지는 비에 요긴한 물건이 되었습니다
봄비 치고는 시원스레 쏟아졌어요~!
서울손님~
가다가 한군데 더 들러서  가신댔는데 사진올리시면 누군지 아실거여요...ㅎㅎ
산그리고江 18-03-01 05:37
 
매화가 피고 있는 통도사  넓고 넓은 곳 중의 일부 이지만
가장강한 봄기운이 느껴지는 곳 일것입니다
370년이나 살고 아직 꽃을 피워 내는  위대한 나무 입니다
봄비 시원하게 내렸습니다
     
물가에아이 18-03-02 10:07
 
산그리고江 님`
맞아요..
이 매화때문에 통도사 경내가 휴일이면 벅적 벅적 합니다
덕분에 울타리를 두르고 멀리서 담아야 하는 힘든 촬영입니다
사람의 수명에 비해서는 어마어마한 삶이지요
아마 사찰 안에 피어 더 오래 가는듯해 보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길요~1
함박미소 18-03-01 21:13
 
모처럼 휴가라서 매화꽃에 반해서 천리길 한숨에 달려간 긴~ 발길
다행히도 안내자 방장님이 계서서 즐거웠던 사찰풍광에 반해버렸습니다,
말로만 듯던 통도사는 죄많은 방랑자를 가슴으로 맞아주었습니다,
행사장에서 들려 오던 승가는 번뇌에 휘둘리던 집시를 안아주는듯 했습니다,
멀리에서 달려와 안내해주신 방장님 정말 감사했습니다,
내 발길을 붙잡드시 빗줄기는 굵게 마구 쏟아져 천리길을 재촉했습니다,
난생 처음 둘러본 통도사는 야련한 미련만 남게했습니다,
방장님 감사했습니다,
물가에아이 18-03-02 10:12
 
함박미소 님~
아직 통도사 사진 정리가 안되셨나 봅니다
통도사 사진으로 서울손님이 나타나시길 기다렸는데예...ㅎ
울 동네 오셔도 식사대접 못해 드리고 물가에가 대접받았네요~!
아주 오래전 먹어 본 언양갈비 맛나게 먹었습니다
통도사 처음 오신다기에 낯선곳이라 서먹하셨을 것인데
안내를 할수 있어서 다행이였습니다

서운암까지는 처음 오시면 잘 모르고 그냥 가기 쉽지요~!
너무 좋아라 하시니 물가에도 기분 좋은 반나절 이였습니다
미련을 두고 가셨으니 꽃 피는 봄날에 다시 한번 더 오셔요
그때는 함께 할 일행들도 모셔와도 좋겠지요
이번에 답사를 하셨으니...
비가 엄청 와서 걱정 되었는데 잘 가셔서 다행입니다
봄날 늘 좋은날 되시길요~!
산그리고江 18-03-02 14:36
 
봄맞이를  꽃 사진 찍는 것으로 시작 하는 진사님들 행복하시겠습니다
덕분에 매화 사진과 통도사 매화의 역사를 알아갑니다
     
물가에아이 18-03-06 08:07
 
산그리고江 님~
맞아요 봄은 매화부터 야생화 담는것으로 시작 하지요...ㅎ
일찍 피는데 늘 안스러워요 날씨가 추울때라서..
좋은날들 되셔요
사노라면. 18-03-02 17:18
 
해마다 사진으로 보여 주시는 통도사 매화
이제 정영 봄이 왔구나 실감 합니다
추위에 곷이 곱지 않다고 하니 지난 겨울 추위가 참 야속합니다
     
물가에아이 18-03-06 08:09
 
사노라면님~
그렇죠?
올해는 안가도...하다 가도 몸이 근질거려 안 갈수 없는...ㅎ
추위에 꽃잎이 얼어서 맘이 많이 아팠지요
봄비 다녀가고 나니 소식이 또 궁금합니다
늘 좋은날 되시길요~
오호여우 18-03-02 20:52
 
너무나 이쁩니다
이쁜 꽃이 꽃샘추위에 얼지나 않을까 걱정됩니다
     
물가에아이 18-03-06 08:09
 
여우님~
첫날 갔을때는 그랬어요~
아마 요즘은 많이 편안해 보일것 같습니다
늘 좋은날 되시길요~
Heosu 18-03-03 08:33
 
드디어 매화의 꽃망울이 터지기 시작했네요...
이 때 쯤이면 통도사엔 진사님들이 와글와글 할것 같습니다..
통도사 자장매는 소문이 덜 났을때가 좋았던 것 같아요..
나무둘레도 그 위에도 근접을 못하게 막아놓아서 생각한데로 담을 수 없음이
안타까웠습니다...이것도 사람들의 못난 행동때문일테죠...(에휴...)
내일쯤 함 가봐야겠습니다...아무리 복잡함을 싫어해도 아니갈 수가 없을 것 같은,
물가에아이 18-03-06 08:12
 
허수님~
물가에 갔을때는 평일이라 그렇게 복잡하지는 않았어요
담장을 둘러 가까이 못가니 안타깝지요
높은곳 몇송이 피지않은꽃 중에 하나 제대로 담을려니 목도 아프고 어깨도 아프고...ㅎㅎ
오죽하면 그렇게 했겠나 싶어요
모두 사진 쟁이들의 잘못이지예~!
늘 좋은날 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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