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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02 17:12
 글쓴이 : 사노라면.
조회 : 334  




바람의 계절

음력2월은 바람의 달입니다

바람이 왜 생기는지 과학적으로 알고 말하고 나면 재미 없는 이야기 입니다

 

우리 세시 풍속에 바람 올리기라는 것이 있습니다

영등할멈이라는 바람과 비를 일으키는 신을 달래기 위한 민속 의례 인데요

영등 할멈이 땅에 내려 올때 딸을 데리고 내려 오면 살랑 바람을 이르키고

며느리를 데리고 내려 오면 비바람을 일으킨다고 여겼지요

 

지역마다 다르지만

약간의 물과 음식을 준비하고

얇은 종이를 태워 불이 붙은 종이가 아무 탈없이 올라가면 바람이 적고 풍년이라고 믿었지요

 

자연에 거스르지 않고 순응하겠다는 순수함과

아무 탈 없이 살아갈수 있도록 도와 달라는 바램이 담겨 있는 풍속입니다

 

겨울동안 말라있던 너뮤가 봄에 싹을 틔워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뿌리에서 부터 가지 끝까지 영양분을 보내야 합니다

 

그 역활을 봄에 부는 바람이 나무를 흔들어서 운동을 시켜 영양분을 끝까지 공급하게 한다네요

나무가 바람을 만들지는 않았지만 설득력있는 이야기 같지요?

 

 

 


Heosu 18-03-03 08:51
 
세시의 풍속은 점점 사라지고 있음이 안타깝고 아쉽기 그지 없습니다..
먼 시간을 제외하고도 근대 세시 문화라고 칭해도 좋을 아이들 화약놀이가
언제부터인지 소리소문없이 사라졌고, 의,식,주가 해결되면서 명절 빔도 사라졌고,
이웃과 인사도 나눔의 정도 없는 삭막한 세시의 풍경이 되었지요..
자연은 어느 하나도 허튼것이 없을 것입니다..하나라도 없으면 인간의 멸종위기도 올것도 같은,
     
사노라면. 18-03-06 14:17
 
Heosu 님
설되면 사주는 새옷이 입고 싶어 몇일이 왜 그렇게 안 가는지...
꺼내어 입어 보고  또 입어 보고...
조금 부족해도 그 시절이 참 행복한 시절이였든것 같습니다
걱정도 없이 부모님그늘에서...
건강 하세요
물가에아이 18-03-03 20:56
 
맞아요~
어릴때 바람할매 내려온다 이야기 들은듯합니다
딸램하고 내려와야 조용히 ㅁ넘눌다 간다고...ㅎ
아름 다운 풍습은 자꾸 사라지고
요금 사람들은 무슨 전설의 이야기냐고...ㅎ
오랫만에 어린 시절 추억에 머물러 봅니다
     
사노라면. 18-03-06 14:18
 
물가에아이 님
바람 할미
그때는 깊은뜻을 모르고 듣기만 했는데
이제 어느듯 그 말이 그리운 세월이 지나갔네요
건강 하세요
산그리고江 18-03-05 16:46
 
윗세대들 가시고 전통도 멀어 집니다
     
사노라면. 18-03-06 14:19
 
우리 전통이 점점 사라지고
이것도 저것도 아닌 문화가 자리를 잡으니 걱정스럽습니다
건강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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