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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4-15 20:40
 글쓴이 : Heosu
조회 : 147  










 

야생 으름덩굴은 처음 만나는 것이라

얼마나 설레고 감격이고 감동이었음은 두말할 필요가 없었다.

달콤한 으름꽃 향기가 코 끝을 스치우는데 아찔한 어지러움증을 느끼기 까지 했다.

어지럽다는 핑계로 오래도록 그곳을 머물며 으름덩굴꽃을 보듬었고,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돌리며 수 없는 뒤돌아 봄이 아쉬움을 대변하는 것 같았다.


물가에아이 18-04-16 08:43
 
이꽃도 사진으로는 처음 이겠지요~!?
멋진곳 사는 덕을 톡톡히 봅니다
행복하셔요
     
Heosu 18-04-18 22:50
 
물가에아이님,
공원이나 담넘어 온 으름꽃은 봄이면 만날 수 있었지만
이렇게 야생 으름꽃은 처음보는지라 정말 감동 그자체였습니다..
아무리봐도 으름꽃은 신비스럽게 보여 즐거움도 배가 되는 것 같고요.

행복한 저녁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건강도 잘 챙기시고요...
초록별ys 18-04-16 09:08
 
아기가 주먹을 쥔듯한
으름꽃 꽃망울이
가슴을 콩닥이게 합니다.
참 귀엽습니다.ㅎ
     
Heosu 18-04-18 22:53
 
초록별ys님,
작은 숲에서 가시에 찔려가며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에서
담을려고 애를 많이썼답니다...덕분에 긁힌 흔적들이 여기저기 훈장처럼 남아 있습니다..
흔하게 볼수없는 야생화를 만나면 아마도 이런 기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편안한 저녁 시간이 되시고
멋진 봄날이 되시길 빕니다..
산그리고江 18-04-16 13:28
 
보암직도 하고 먹음직도 합니다..ㅎ
이렇게 사진을 찍어 올리시니 한 멋이 더 납니다
봄이 절정입니다
다양한 꽃 사진 기다립니다
     
Heosu 18-04-18 22:56
 
산그리고江님,
사실 꽃은 가끔씩 만났지만 그 열매는 아직 한번도
맛보지 못해서 아쉽고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우리나라 토종  바나나라고 불리던데 맛도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공기질이 참 나쁜 나날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봄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해정 18-04-16 19:29
 
허수님!
모든 식물 이름을 잘아시니
우리는 앉아서 배우게 됩니다.
저같은 경우는 바로 잊어버리지만

으름덩글 열매도 꽃도 정말 예쁩니다.
감사히 감상 잘하였습니다.
     
Heosu 18-04-18 22:59
 
해정님,
저도 마찬가지랍니다...
꽃이름을 알게되면 곧 바로 잊어버리기 일쑤죠...
꽃이름을 모르면 모르는대로 알면 아는대로 감상하면 되지요...
으름꽃은 어딘가 모르게 신비스러움이 있는 것 같아 좋습니다..

하루종이 미세먼지로 뒤덮힌 도시를  보니 숨이 콱막히는 것 같습니다..
모쪼록 건강 잘 챙기시고 아름다운 봄날 행보가 되시길 빕니다..
사노라면. 18-04-17 15:54
 
꽃이 얼마나 사랑스러웠으면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으셧는지
그 느낌을 알것 같습니다
     
Heosu 18-04-18 23:02
 
사노라면님,
집 가까이에서 귀한 꽃을 만나면 발걸음이 오래도록 머무는데
귀한 야생을 만났으니 오죽했을까 혼자 생각해 봅니다...
지금도 그 곳에 있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고요...

편안한 저녁 시간되시고
보람찬 봄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오호여우 18-04-17 21:44
 
남의 집 대문 위에 축 늘어진 으름덩굴을 보다
야생의 덩굴을 보니 힘이 넘치는 것 같습니다~
     
Heosu 18-04-18 23:05
 
오호여우님,
예..정말 신비스러웠습니다...
집 정원이나 공원에서 만나도 반갑고 감동이었는데
야생으로 만나니 얼마나 격하게 설레고 즐거웠답니다..
귀한 야생화를 담는 분들의 그 기분을 알게되었습니다..

편안하고 포근한 쉼의 시간이 되시고
늘 건강한 나들이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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