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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4-16 07:27
 글쓴이 : 물가에아이
조회 : 379  













용비지 물가에 앉아서/물가에 아이




긴 여정의 시간속에 복잡했던 온갖 생각들

마음이 복잡하니 생각이 많았겠지


다 잊고 무심히 물가에 앉아

모락 모락 물안개 피기를 기다린다


가끔씩 자리 다툼의 퉁퉁거리는 소리만 빼면

정적이 흐를 정도로 집중이 대단하다


몇년 전

새벽 맨 앞자리에 앉아서 아침을 기다리던 그날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도 잠시


세상이 뜻대로 되는것 아니하고

삶이 마음대로 되는것 아님을 알기에


멋진 사진 서너장 건지어 마냥 행복하면 그만이지


 



일찍 도착해 사진 담고 건너편으로 사람들이 떠나고 난 빈 자리 뒤늦게 도착한 사람들이 서 있는 모습 저 자리에 조금 전 서 있다 건너 온 것이 실감 납니다


물가에아이 18-04-16 07:30
 
0시에 출발하여 도착한 용비지 입구에서 부터 주차전쟁은 시작이였고
이 많은 사람들이 올라 선 저수지 둑의 그림이 그려집니다
어디에 서야 하나 하는 걱정으로 오르는 둑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층층이 앉아서 자리를 잡고 아침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물안개 피는듯 하면 바람이 일어나 물안개를 좆아버리고
하늘은 좀체로 웃어줄 생각을 않습니다

무엇보다 보고 싶은 님을 만난게 용비지의 출사 대박이였습니다

벌써 4월도 셋째주로 접어드네요
새로 시작하는 월요일 멋진 봄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우리님들께서는.....
jehee 18-04-16 07:34
 
대박의 주인공 물가님 넘 방가방가 웠습니데..^.~
어제 용비지 아침을 처음 갔는데 완전 대박을 만났습니당 ㅎ
울집서 비교적 가까운 곳 앞으로도 자주 갈 것 같은 예감입니당
8일 일요일 갔어야는디 취소 돼..그날이 벚꽃 만개 한 용비지 였는데 아쉽네요
요즘 난 넘 바쁨입니다 바로 외출!..ㅎ
이 봄 넉넉히 오늘도 멋진행보 되세요
     
물가에아이 18-04-16 08:41
 
재희님~
너무나 뜻박의 만남이라 잠시 당황했지만 너무 반가웠어요~
물가에는 전혀 재희님 모습을 알지 못하지만
재희님이 사진으로본 물가의 모습을 기억 하신 덕분이지예~
역시 총기 넘치시는 모습 상상했던 그 모습이였지요
가까운곳에 좋은 곳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인데요
여기서 갈려면 4시간을 쉬지 않고 달려야 한답니다
새로 시작하는 월요일 한주도 행복하시길요~!
초록별ys 18-04-16 09:05
 
가슴이 뻥 뚫립니다.
이래서 진사님들이 밤 낮을 안 가리고
달려 가시나 봅니다.
즐감합니다. 수고 하셨어요^^
     
물가에아이 18-04-18 09:40
 
초록별님~
그쪽에서 오면 여기보다 가까울것 같네요
내년 봄에는 한번 도전 해 보시어요
절대 후회 하지 않으실거여요...ㅎ
아가는 잘 크지예~!
산그리고江 18-04-16 13:25
 
밤을 새워 달려간 그곳에 산벚꽃이 반겨줍니다
먼곳까지 잠을 설쳐가며 달려갈만합니다
속이 뻥 뚫리는사진 감사히봅니다
     
물가에아이 18-04-18 09:42
 
산그리고江님
전날 비바람이 설쳐서 걱정을 많이 햇는데 다행이였어요~!
속이 뻥뚤리신다니 다녀온 보람이 있네요~ ㅎ
늘 건강 하시길요~!
해정 18-04-16 19:16
 
물가에방장님!

정말 멋저요.
용비지 가슴을 젖어들게하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진사님들 한 줄로 쭉 선모습 시험치르러 가는것 같아요.
용비지 감상 잘 하였습니다.
     
물가에아이 18-04-18 09:43
 
해정님~
이렇게 댓글 다시고 동참 하시니 물가에 너무좋습니다
사진에는 한줄이지만 새벽에는 여러줄 겹쳐서 어마무시햇어요..ㅎ
용비지 해마다 가고 싶은곳인데 너무 멀어요
늘 건강 챙기시고 행복하시길요~!
사노라면. 18-04-17 15:52
 
수면이 잔잔할때와 물안개가 필때 그리고 바람 불때가 각각 다른듯 합니다
많은 사람들 속에서 각자의 세상을 챙기는 보람 멋져요
     
물가에아이 18-04-18 09:46
 
사노라면님~
잘 보셨네요 같은듯 다른모습입니다
해가 반짝 나기를 기다리는 시간이 답답했지만 기다린 보람없이 빛내림은 꽝 이엿어요..ㅎ
그래도 반영이 깔끔하게 바람이 잠자주어서 고마웠지예~

늘 건강 하시길요~!
오호여우 18-04-17 21:39
 
참말로 멋집니다
풍경 사진은 최고 최고~~~
     
물가에아이 18-04-18 09:47
 
여우님~
참말로 멋집니까요?
풍경사진도 아즉 멀었어요~  ㅋㅋ
늘 좋은날 되시길요
꽃거지 18-04-17 22:45
 
용비지가 어디에 위치한 곳인지는 모르지만
볼때마다 색다른 느낌을 주는곳이다 싶었는데
이번에 지기님께서 담아오신 이미지가 그 중 고운듯 싶습니다.
한마디로 대박 입니다.
지난번 주작산에 풍경과 요기 용비지 풍경 고이 모셔가서
화폭에 옮겨보고 싶다는 생각에 보관 하고저 빌려 가옵니다.
물가에아이 18-04-18 09:48
 
꽃거지님~
서산에 있답니다
구제역때문에 자유롭게 들락거릴수가 없고 소떼 방목도 한번 못 담아보았어요~
화폭에 담으신 모습도 꼭 사진으로 올려주시길 고대합니다
늘 좋은 날 되시고 꽃 사랑 많이 보여주시어요~!
Heosu 18-04-18 23:11
 
가끔씩 이름만 듣든 용비지 풍경을 보고 있노라니
곧 궁금증이 발동하여 검색을 해봤습니다...용비지가 서산에 있네요..
내친김에 함가볼까 싶어 지도를 보니 부산에서 372.3km고 약 4시간 10분 정도 소요된다고 나오니
어쩔 수 없이 포기해야 될 것 같습니다...시간이 충분한 날에 다시 도전해야지 합니다..
아름다운 용비지 봄풍경 즐감하고 갑니다..
     
물가에아이 18-04-22 12:09
 
허수님~
멀기도 멀지예~
그런데 그 근처 개심사에 겹벚꽃이 지금 한창 일텐데 합니다
사찰 이름 안 좋은 곳이 없지만 개심사도 참 아늑했어요
늘 좋은날 되시길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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