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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4-24 21:42
 글쓴이 : 오호여우
조회 : 335  








비가 오는데도
카멜을 메고 나선다
남편의 등산용 비옷을 걸쳐입고
ㅎㅎ
내가봐도 웃기네~~
빠지면 정신을 못차리는 광기가 또 도졌습니다

비가내려  계곡 물이 불어 장노출도 좋을 것이고
사람이 없어 고즈넉하니 멋지다

혼자 계곡을 서너번은 오르내린듯합니다
간혹은 무서움에 뒤돌아보기도 하고
혼자라는게 무섬증을 불러옵니다

그래도
행복한 시간

물가에아이 18-04-25 05:53
 
우와~
봄비 잦더니 계곡에 수량이 엄청 나네요~
야생화만 아는체 하고 오기 바빠서 늘 아쉽던 폭포의 풍경
어찌 알고 이렇게 시원하게 담았는지...
속이 뻥뚤립니다^^*
인생은 살짝 미쳐야 행복하다 했다오~!!
     
오호여우 18-04-25 20:20
 
고맙습니다 방장님~~
ND필터도 없이 비가오니 계류가 담아지겠지하고 용감하게 도전했습니다
삼각대를 세우고 찍어도 비바람에 약간의 흔들림도 있고...
그대로도 만족합니다~
ㅎㅎ
찬란한빛e 18-04-25 07:10
 
오호 여우님, 무서움을 무릎쓰고 혼자 오르락 내리락,
보통 대가 세지 않군요. 그 점은 저와 붕어빵이군 하고 중얼댔습니다.ㅎ
대단하심을 읽은 부분입니다.

그렇게 담아 온 시원한 계곡사진 즐감했습니다.
특히나 새 아침, 그 담아온 싱긋한 기운을 받으며 맑은 정신되어 물러갑니다.
     
오호여우 18-04-25 20:22
 
세상에서 젤로 무서운 것이 사람이라
사람만  잘 피하자~~~
라고 생각하고 갔답니다
신호등 18-04-26 20:09
 
비오는 날이라 색감도 훨씬 좋아 보입니다.
     
오호여우 18-04-26 21:05
 
비가와서 ND필터도 없이 담았지요~
담에 함 다녀가세요~
사노라면. 18-04-30 14:28
 
물살이 겁나게 힘찬것 같습니다
멋진 뭉 흐름의 사진 잘 찍어셨네요
Heosu 18-04-30 16:34
 
비 오는 날의 출사도 나름 매력이 있지요...
그리고 비 멈춤의 찰나의 시간도 소중하다 싶습니다...
아직 한번도 실천해보지 못한 장노출 그 풍경 즐감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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