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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5-13 19:35
 글쓴이 : 물가에아이
조회 : 301  














작약 /물가에 아이

 

밤새 내린 비에

흠뻑 젖은 연한 꽃송이


꾸지람 들은 소녀처럼

눈물 방울을 달고서


햇살 쨍 비추면

방긋 방긋 웃기도 하련만은


잔뜩 내려 앉은 하늘에

수줍은 미소만 겨우 짓는다


겹으로 핀 작약

홑으로 핀 작약

누구태가 더 고운가


이 꽃은 이래서 곱고

저 꽃은 저래서 고와라~~


5월을 아름답게 수 놓은 작약 작약들

 

 


물가에아이 18-05-13 19:37
 
토요일 부터 내린비
일요일 오전 잠깐 내리고 그친다는 일기예보 ~
그래도 우산을 챙겨넣고 나섰습니다
다행히 울산 도착 쯤 비가 그쳤지만 높은 습도로 온 몸은 땀 투성이~
그래도 비 안 오는게 어디야 하면서 빗방울 달린 작약 챙겨왔습니다
해조음 18-05-13 21:22
 
색갈 만으로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작약..
도회를 배경으로 하니
더욱 화려하고 선정적으로
보이는 작품입니다.
요즘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예술을 위한 "물가에아이님 태"가 제일 고운것 같아요..ㅎㅎ
     
물가에아이 18-05-15 21:48
 
해조음님~
물가에 태가 아무리 곱다고 해도 옆에 계신 여사님 만 할까요...ㅎ
늘 좋게 보아주시니 그저 기운이 폴 폴 날 뿐입니다
봄날이 여름 같았다가 비소식이 있습니다
강풍도 분다고 합니다
외출 하실때 조심 하시길요~!
사노라면. 18-05-14 10:10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이제는 울산태화강으로 달려가셨네요 ^&^
아름다운꽃 작약에 반합니다
이상하게 주말만 되면 비가 오네요
아픈 무릎 방치 마시고 잘 다독이시며 다니시길요
     
물가에아이 18-05-15 21:50
 
사노라면님~
이제는 동에 서에 번쩍 할수가 없어요...ㅎ
체력이 딸립니다 ^^*
작약꽃밭이고 안개밭이고 양귀비고 너무 작게 심어져 있어 조금 섭섭했어요~
꽃 심을 자리에 천막이 주르르....
지방 수입을 원하는것이겠지예~
늘 건강 잘 챙기시길요~!
해정 18-05-14 11:18
 
물가에방잠님!
방을방을 빗방을 맺혀 있기게
작약꽃이 더욱 생기가 돋아있어
고운색으로 보여서 예쁨니다.
온 천지를 다니니 몸살 나지않을까
걱정입니다.
건강도 챙기시길.
감사히 감상 잘 하였습니다.
     
물가에아이 18-05-15 21:52
 
해정님~
비에 젖어면 건물의 색감도 선명해 지고
꽃도 생기있어 보인다고 조금씩 오는 비는 더 좋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다행히 울산 도착하니 비가 그쳣어요~!
전보다 반도 안 다니니 걱정 마시어요
늘 고맙습니다
해정님도 건강 잘 챙기시며 만날때 까지 건강 하시어요~!
산그리고江 18-05-14 17:42
 
비가 자주오는 봄날입니다
그래도 비가 그쳐서 다행입니다
빗방울 달린 꽃잎이 사랑스럽습니다 ㅎ
     
물가에아이 18-05-15 21:53
 
산그리고 江님
그렇네요
올 봄은 자주 옵니다
작년 가물엇든때와 상반 되네요~
내일 부터 3 일 또 많이 온다고 하니 걱정입니다
안전 운전 하시고 늘 행복하시길요~
오호여우 18-05-15 21:04
 
작약이 금방 튀어오를것 같이 살아있네예~~
좋습니다
물가에아이 18-05-15 21:54
 
여우님~
표현이 더 좋습니다 ^^*
햇빛이 났으면 더 좋을뻔 했습니다
그래도 비 안오는게 고마워 해야 할판이였지요~
비 내리는 날 뽀송하게 잘 지내시길요~
초록별ys 18-05-16 08:42
 
작약밭이 꽤 넓은대요.
첫번째 꽃은 카네이션 닮았네요
어제가 스승의 날이라 그런가. ㅎ
사진도,열정도, 글도 늘 굿입니다.
     
물가에아이 18-05-17 08:23
 
초록별님~
태화강에 순천만 처럼 국가 정원을꾸민다고 꽃밭이 예전만 못한듯해요
책상에 앉은 공무원들의 안목이 늘 뒤쳐지는것 같아 아쉽기만 합니다
좋게 응원 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좋은날 되시길요~!
Heosu 18-05-16 21:42
 
어제 다시 울산으로 향했습니다..
장미축제에 앞서 장미를 보러 대공원을 찾았거든요...
태화강 시민공원의 작약들이 만개를 하고 있었습니다...
아마 양귀비랑 안개꽃도 활짝피었을 겁니다...
여백없는 공원이라 실망을 하셨겠지만 그래도 해마다 찾을 곳이 있다는 것은
즐겁고 행복한 일일테죠...빗방울을 보듬고 있는 작약꽃 참 이쁩니다..
물가에아이 18-05-17 08:28
 
허수님~
버스에서 내려 대 공원까지 찿아가서 넓은 공원을 걸어 다녔든 지난날이 생각납니다
물론 장미 축제장까지도 걸었지예~!
이제 많이 걷지 말라는 정형외과 선생님 충고도 있고 많이 자제 해야 겠지예~!
태화강은 예전 끝없이 펼쳐진 양귀비밭 그리고 안개꽃이 그립습니다

좀 박하게 표현하면 손바닥 만하게 꽃밭을 만들어 놓았어요
맞아요~
해마다 근처에 찿아갈곳이 있다는건 행운입니다
연꽃이 피면 경주로 발걸음을 해야겠지예~ ㅎ
늘 즐거운 행보 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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