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이미지와 소리
  • 포토에세이

(운영자 : 물가에아이)

☞ 舊. 포토에세이

 

☆ 본인이 직접 촬영한, 사진과 글이 어우러진 에세이, 여행기 형식의 글을 올리는 곳입니다

(글이 없는 단순한 사진은 "포토갤러리" 코너를 이용)

☆ 길거리 사진의 경우 초상권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바랍니다

  ☆ 등록된 사진은 인터넷상 공유를 원칙으로 함(희망하지 않는 경우 등록시에 동 내용을 명기)

  (외부에 가져가실 때는 반드시 원작자를 명기 하시고, 간단한 댓글로 인사를 올려주세요)

 
작성일 : 18-05-29 07:54
 글쓴이 : jehee
조회 : 215  












덕유산의 봄 -글 포토 - jehee


연분홍 참달래 진분홍 수달래 지고 나니 봄날은 갔다

형형색색 철쭉꽃이 핀 황매산의 봄도 바람 따라 갔다

지리산 골짜기 팔랑마을 팔랑치 철쭉도 봄비에 갔다

 

어찌 그리도 꽃피는 봄은 야속하게 쉬 달아난 것일까

오늘도 갈 곳 잃은 진사는 방향의 늪에서 헤매인다

아 덕유산의 봄은 연분홍 철쭉이 이제 막 피고 있었다 

 

진달래 먹고 물장구치던 그 어린시절의 먼 추억속으로 간

설천봉에서 향적봉으로 올라가 인증샷을 찍고 성에 안 차

처음 만난 대피소 앞에 멈짓하다 중봉까지 마구 치달으니

 

삼삼오오 등산객 썸타는 연인들 떼거리로 몰려온 고교생들 

김밥에 사발면을 널브러지게 앉아 먹고 한바탕 왁자지껄을

 

해님이 뜨겁다 하여 연분홍 꽃물이 고개를 숙이겠는가

어느새 산 그림자도 짙게 물들 테니 오늘은 이젠 그만 안녕


물가에아이 18-05-29 08:04
 
아~
겨울만 찿아갔던 덕유산~!
봄 풍경도 눈물 나게 아름답습니다~!!
연두빛에 둘러쌓인 대피소의 지붕이 아늑하고도 그립습니다
먼길 힘들게 다녀오신 사진으로 슬펐든 마음이 위로를 받습니다
내년에는 봄을 훔치러 덕유산으로 가야 겠다는 생각을 슬몃합니다
늘 좋은 시간 되시길요 재희님~!
     
jehee 18-05-29 08:10
 
꽃을 봐야 한다니께욜 ㅎㅎ넘 갈 곳 없는데 일요일 밤 대피소 1박 하자는
부추기는 동료진사 아즘시들 ..난 대피소 구경도 못 해 망설이다
당일코스로 함 댕겨 왔습니다 일요일은 흐림 ..해서 취소 났구요 ㅎ
지리산 팔랑치의 악몽들을 모두 보상받고 룰루랄라 하산했답니다 ..
오늘도 행복하세요
산그리고江 18-05-29 14:30
 
덕유산 의 겨울 풍경은 겨울마다 접했는데
봄의 사진은 처음 보는듯 합니다
민족의 명산이라는 덕유산의 봄 대단히 아름답습니다
감사히 봅니다
사노라면. 18-05-29 15:49
 
지난 겨울에 이 곳 겨울 사진을 자주 본듯합니다
꽃이 핀 계절에도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네요
아무리 좋은 곳도 찿아가지 않으면 볼수 없는것
이렇게 사진으로 보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호여우 18-05-30 18:56
 
참  이쁩니다
저는 겨울도 봄도 갈 수 없으니 그저 부럽기만 할 뿐입니다
초록별ys 18-05-30 20:49
 
저 예쁜 모델은 누구인지요?
모두 다 아름다움입니다.ㅎ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포토방 사진전 및 시화전 (17) 물가에아이 07-31 28355
3756 그 쉼터... Heosu 06-21 43
3755 생태공원에서 만난 새로운 친구들^^ 하늘아래빛 06-21 63
3754 지리산의 달 (1) 길위에서나를보… 06-21 59
3753 인동초 사노라면. 06-21 39
3752 구름과 바람과 산 (3) 8579립 06-20 110
3751 수정난(나도 수정초) (4) 물가에아이 06-20 153
3750 라벤더 향기 (5) 해조음 06-19 177
3749 풍경이 아름다운 바다전원 펜션 (3) 해정 06-19 123
3748 춘천 메밀꽃밭의 양귀비 (8) jehee 06-19 167
3747 장미 (3) 사노라면. 06-19 83
3746 공원 호수 물안개 (2) 하늘아래빛 06-19 88
3745 즐거운 날들 ~ (4) 8579립 06-18 142
3744 큰금계국이 있는 풍경... (2) Heosu 06-18 113
3743 부산야경 (3) 길위에서나를보… 06-18 106
3742 접시꽃 (3) 사노라면. 06-18 99
3741 올해핀 주남저수지 蓮 (7) 물가에아이 06-18 123
3740 뿔논 병아리 (9) 물가에아이 06-18 105
3739 아주 오래전에 .. (4) 8579립 06-16 200
3738 낮은 곳을 찾아서-2 (4) 베드로(김용환) 06-16 147
3737 불모산일몰 (4) 오호여우 06-15 141
3736 봉하마을 이런저런 풍경들... (6) Heosu 06-15 168
3735 문화마을 야경 (5) 길위에서나를보… 06-15 118
3734 비와 왜가리 (5) 하늘아래빛 06-15 95
3733 찔레꽃 (5) 산그리고江 06-15 101
3732 外出 (11) 물가에아이 06-15 154
3731 애기소나무 형제들 (6) 오호여우 06-14 125
3730 메꽃 (5) 사노라면. 06-14 126
3729 해와 말하는 법 (4) 마음자리 06-14 143
3728 파노라마 호수공원 구름사진 (2) 베드로(김용환) 06-13 122
3727 우포 쪽지벌에서 (4) 고독한영웅 06-13 168
3726 생명의 신비 (9) 오호여우 06-12 179
3725 우포둘렛길을 걷다... (6) Heosu 06-12 136
3724 행복은 가까이 있는데... (10) 초록별ys 06-12 184
3723 왜가리가 주는 행복함 (5) 하늘아래빛 06-12 116
3722 솔수펑이 (9) 물가에아이 06-12 175
3721 민들레처럼 (12) 맹꽁이네만년콩 06-11 177
3720 사철 채송화 (10) 사노라면. 06-11 166
3719 접시꽃 (11) 산그리고江 06-11 143
3718 라벤더 (11) 물가에아이 06-09 315
3717 Snake (3) 8579립 06-09 203
3716 으아리 (6) 사노라면. 06-08 175
3715 선유도 월출 (4) 길위에서나를보… 06-08 192
3714 왜가리의 쉼 (5) 하늘아래빛 06-08 137
3713 통일전의 수련꽃... (5) Heosu 06-07 187
3712 포도 (6) 산그리고江 06-07 185
3711 어리연 (5) 사노라면. 06-07 162
3710 논둑에 핀 꽃과 나무 (14) 물가에아이 06-07 235
3709 화본역 (5) 신호등 06-06 148
3708 해운대 야경 (6) 길위에서나를보… 06-06 163
3707 촉촉히 비 맞은 양귀비꽃 (10) 해정 06-06 192
3706 백로의 육추 (11) 물가에아이 06-05 194
3705 파꽃과 양파 (4) 산그리고江 06-05 165
3704 낙동강자전거길 (10) 오호여우 06-05 188
3703 복지사의 눈물 (7) 사노라면. 06-05 166
3702 구제봉일몰 (6) 길위에서나를보… 06-05 129
3701 태화루의 아침풍경... (6) Heosu 06-04 179
3700 쌍둥이 (6) 산그리고江 06-04 160
3699 양파작업 (15) 물가에아이 06-04 206
3698 아가들아 우리나라를 부탁해! (12) 초록별ys 06-03 204
3697 오월의 붉은 장미꽃 (15) jehee 06-03 249
3696 꽃보다 사람이좋아....... (4) 베드로(김용환) 06-03 187
3695 초롱꽃의 낮과 밤 (8) 오호여우 06-02 230
3694 아침에 만난 양귀비 (13) 물가에아이 06-01 285
3693 풀밭속에 핀꽃 (5) 산그리고江 06-01 200
3692 사랑초 (6) 사노라면. 05-31 229
3691 물안개 그리고 금계국 (13) 물가에아이 05-31 307
3690 소싸움 (6) 오호여우 05-31 157
3689 사랑이란... (5) Heosu 05-30 267
3688 수련 (4) 베드로(김용환) 05-30 183
3687 양귀비가 필때 (10) 초록별ys 05-29 242
3686 장미 (4) 길위에서나를보… 05-29 185
3685 벌이 탐내는 꽃 (9) 사노라면. 05-29 188
3684 결명자 (9) 산그리고江 05-29 149
3683 덕유산의 봄 (6) jehee 05-29 216
3682 염색 퍼포먼스 (13) 물가에아이 05-29 180
3681 서운암 천연염색축제 (6) 오호여우 05-28 176
3680 불꽃낙화 (4) 길위에서나를보… 05-28 153
3679 버킷 리스트 (8) 사노라면. 05-28 147
3678 사람 마음은 (5) 산그리고江 05-28 160
3677 서운암의 천연염색전 (9) 물가에아이 05-27 246
3676 함박꽃나무.... (8) Heosu 05-27 240
3675 팡시온 작약 (4) 길위에서나를보… 05-26 213
3674 낙화놀이 (10) 오호여우 05-25 249
3673 유엔공원 초록의 식물들 (6) 신호등 05-24 255
3672 고성 상리연지의 수련 (13) 물가에아이 05-24 265
3671 원정리의 오월애 (6) jehee 05-24 240
3670 아름다운절 보탑사 (5) bonosa 05-24 186
3669 초파일 화포천 (7) 오호여우 05-23 211
3668 여름의 길목에서... (8) Heosu 05-23 209
3667 해운대 모래축제 (3) 신호등 05-23 172
3666 다랭이논 (6) 길위에서나를보… 05-23 214
3665 부처님 오신 날의 하루, 파주 보광사에서 (5) 찬란한빛e 05-23 209
3664 제 3회 시마을 예술제에 참여해 주신 시마을가족 여러… (1) 운영위원회 05-23 112
3663 무진정 낙화불꽃놀이 (11) 물가에아이 05-23 163
3662 사월 초파일 (5) 8579립 05-22 216
3661 부처님 오신날 금련사 (9) 해정 05-22 195
3660 청보리...................... 베드로(김용환) 05-22 186
3659 밤의 해운대 (7) 물가에아이 05-22 221
3658 인동초 (6) 사노라면. 05-21 202
3657 남바람꽃 (11) 오호여우 05-21 211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