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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6-04 07:44
 글쓴이 : 물가에아이
조회 : 220  














양파작업

 

앉아서 일하는 사람들 사이에 서 있는 아저씨~!

목청 엄청 큽니다

길 건너에서 몰래 사진 담고 있는 곳 까지 쩌렁쩌렁합니다

작업 순서를 한 번만 주~욱 가르쳐 주면 알아서 할 것인데

일일이 잔소리~! 한 말 또 하고 또 하고... 으휴~!!

단순노동인 것 같은데 무에그렇게 할 말이 많은지


속으로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자식들 공부만 아니모~!"

하는 소리 들이 들리는듯합니다^^*


뜨거운 햇살 아래 고생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우리는 편안하게 식탁에서 몸에 좋은 양파를 즐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물가에아이 18-06-04 07:45
 
새벽출사 다녀오는 길에 지나오는 시골마을
고생하시는 일터를 훔쳐 담는건 매우 민망하고 죄송한 일이나
우리들 일상에서 귀한 사진이라 담아보았습니다
에움길 18-06-04 09:50
 
이곳 작업 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연세 많으신 노인분들입니다.
몸을 쉼없이 움직이면서 살아오신 생활력 강하신 우리네 부모님 같은 분들입니다!
오전 작업과 오후 사이에 잠시 쉬는 점심 시간을 제외하면 화장실 갈 시간도 허락치 않습니다 ㅜ~ㅜ
삶의 가장 고귀하고, 소중한 사진 이네요!
     
물가에아이 18-06-05 08:38
 
에움길님~!
처음 뵙네요~ 반갑습니다
실상을 몰랐는데 그 정도 인가예~?
수건을 쓰고 앉아 계셔서 나이 드신것도 몰랐지만
분위기가 시간 허비 하는 것을 못 볼 것 같았어요
이제 사람을 부리는 것도 좀 여유 있어도 될것같은데  인건비 의식을 많이 해서 그렇겠지요~
자주 오셔서 좋은 사진 많이 봐 주셔요~
건강 하신 6월 되시고예~!
산그리고江 18-06-04 14:29
 
농촌일은 끝이 없습니다
옛날 에는 겨울이 쉬는 기간 이였는데
요즘은 겨울도 비닐 하우스 농사로 쉴틈이 없습니다
도시 인들은 농촌이 없으면 아무것도 먹을 수 없습니다
     
물가에아이 18-06-05 08:39
 
농촌도 이제 소득이 많아지고 있다고 하지만
모든게 사람의 손으로 하는게 많으니 고생이 줄을 섰겠습니다^^*
오호여우 18-06-05 10:47
 
어머님을 보는 것같습니다
말려도 듣지 않으시고
내 몸 움직일 수 있을때까지 하시겠다니
안타깝습니다
     
물가에아이 18-06-05 20:09
 
여우님~
그런가요?
시골 어머님들은 몸으로 한평생을 살아 오셨으니 노는게 익숙하지 않으실것 같기도 합니다
이제 좀 쉬시면 좋으련만요~!
사노라면. 18-06-05 10:51
 
농촌일손은 이제 나이드신 어른들 몫이되었지요
젊은이가 떠난 농촌...
그래도 요즘은 젊은 사람들 귀농이 가끔 있어서 희망이 보입니다
작업시키는 아저씨 좀 살살 하세요
댁에계신 당신의 어머니를 생각하셔서 ^&^
     
물가에아이 18-06-05 20:10
 
사노라면님~
시골에 귀농을 해도 여러가지 여건이 안 맞는것 같더군요
첫째는 원주민들과의 어울림이 중요하다고도 하더군요~!
작업 시키는 아저씨 정말 너무 하다 싶었어요..ㅎㅎ
jehee 18-06-05 14:06
 
농사를 천직으로 알고 사셨으니 여적 일 하시네요
간혹 젊은 영농인도 있지만 말이죠
울동네 정원 가꿔 주시는 분들 역시 모두 허리가 구부정 하신 어른 뿐입니다
일하는 것은 건강 상 좋긴하지만 노동은 힘든 것이니 안타깝네요
무더위 속 출사 건강유의 하세요
     
물가에아이 18-06-05 20:13
 
재희님~
그런가 보아요~!
쉬엄 쉬엄 하는 분위기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임금비를 생각하니 심하게 닥달하기는 하겠지만
며칠 일 할수 있는데 하루하고도 몸져 누울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재희님도 건강 잘 챙기시길요~!!
초록별ys 18-06-06 08:30
 
삶의 한 단면이군요.
서로 서로 품아시를 한다면
더 좋은 풍경이겠는데
설명을 들으니 쨘 합니다.
     
물가에아이 18-06-07 07:28
 
초록별님~
품앗이 하든 시절의 농촌은 참 좋은 시절이였겟지요
젊은 사람 모두 떠난 농촌 그나마 일손이 없다 보니 인력을 구하기는 하는데
그 인력마저도 나이드신 분들 뿐이라네요~!
점점 걱정입니다
좋은날들 보내시길요
신호등 18-06-06 23:44
 
멋지시네요~

나도 땅이나 파러 갈까!~~~~~
물가에아이 18-06-07 07:30
 
신호등님~
제일 큰일 날 소리가 "나도 땅이나 파러갈까?" 랍니다 ㅋㅋ
농촌일 그리 호락 호락 하지 않다고 하면서
도시 사람들 귀농했다가 혼줄이 난다고 하네요~!
어릴때 농사짓는 곳이 고향이신가예~!?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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