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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6-07 07:32
 글쓴이 : 물가에아이
조회 : 234  






나무와 꽃이 있는 논둑에서 / 물가에 아이

 

오래 혼자 서 있있든 나무곁에

아름다운 친구들이 찿아왔습니다

나무아래 쉬어 주기를 기다리는 마음이 통하여

흔들의자도 놓였습니다


사람들은 나무를 바라보며 편안함을 얻기는 하지만

나무는 늘 그자리에 있다고만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나무는 온 세상을 다닙니다

바람이 데려다 준 세상이야기

달님이 가져다 준 세상이야기

새들이 물고 온 세상이야기


그 이야기 주머니가 열리는 날

우리는 나무의 날개짓 소리를 듣습니다

허공에 들려주는 나무의 이야기

한참이 지나야 다시 모아질 세상이야기....


어디서 날아 온 꽃씨가 싹을 틔우고

식구를 늘려 가는동안

나무는 가만히 지켜보면서

해마다 돌아오는 봄을 더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아름다운 아침

고요한 아침에 혼자 훔쳐 본 나무와 꽃들의 이야기


물가에아이 18-06-07 07:35
 
논둑에 핀 꽃이 아래 모내기 논에 비쳤네요~
언듯 스쳐 지나다 다시 찿아 담아 보았습니다
평화스러운 아침 이였습니다~!!
에움길 18-06-07 10:24
 
다시 찾아 담아 보고 싶을 정도로 마음을 끈 풍경이었군요!
풍경이 참 평화롭고 여유롭고 고요해보입니다!
사진 감상 잘하고 갑니다!
     
물가에아이 18-06-08 07:22
 
에움길님~
고운 발걸음 다정스레 다녀가셨네요~
시골이라도 도시랑 가까워서 늘 분잡스러운데 이날 아침은 정말 고요했어요~!
사진 보아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행복하시길요~!
베드로(김용환) 18-06-07 11:27
 
너무 좋은 풍경과
거기서 들려오는 진솔한 소리를 제대로 듣는군요
그울림을 음악 에 실어 전해주는
물가에 아이 님 감사합니다
동심에 젖어 봅니다
     
물가에아이 18-06-08 07:23
 
베드로님~
저 풍경을 보고 동화같은 생각이 안 든다면 정서부족이겠지예...ㅎㅎ
마음에 쏙드는 풍경이였습니다
그래서 시골의 아침을 좋아한답니다 가 봐야 주남 저수지 있는곳이지만요~
늘 좋은 날들 되시길요
산그리고江 18-06-07 14:17
 
물가에 피어서 물 위에 자신의 모습을 비추이는 꽃들
어딘지 모르지만 아주 평화스럽습니다
세상 걱정이 하나도 없는 곳 같습니다
물가에아이 18-06-08 07:24
 
세상 걱정 없는 꽃들 같습니다
그러나 양봉하시는 분들은 걱정이 많다고 합니다
꽃이 피는 시절에 눈이 내리고..
또 비가 많이 오고해서
정작 벌이 좋아 하는 꽃들은 제대로 피지를 않았다고 하네요~!
늘 좋은 낧들 되시길요~!
사노라면. 18-06-08 17:42
 
고요한 아침에 물가에서 꽃과 나무의 대화를 훔치신 행복하신님
부럽습니다
     
물가에아이 18-06-12 13:30
 
사노라면님ㅁ~
먼곳 나들이 길이 그립습니다
언제 나서야 할텐데 합니다
근처 오락 가락 싫증이 살짝...ㅎㅎ
해정 18-06-09 08:52
 
물가에방장님!
논둑에 피어있는 꽃과 나무의
싱그러움이
아침 햇살을 받아 그대로 논에 내려 앉으니
반영의 보습이 환상이 아니리까
강가인지 착각 하였답니다.
고생하신 작품 감사합니다.
건강하신 고운 멋진 주말 되세요.
물가에아이 18-06-12 13:31
 
해정님~
주남 저수지 입구입니다
우연히 보게되어 담았습니다
논에 물을 대고 모내기 철이 라서 물이 풍부합니다
언제나 건강 하시게 잘 지내시길요~!
물가에아이 18-06-12 13:31
 
해정님~
주남 저수지 입구입니다
우연히 보게되어 담았습니다
논에 물을 대고 모내기 철이 라서 물이 풍부합니다
언제나 건강 하시게 잘 지내시길요~!
오호여우 18-06-12 22:16
 
예쁩니다
역시 매의 눈이십니다
물가에아이 18-06-15 10:50
 
여우님~
물가에는 여우님도 지나온 길이라 담았을 거라 생각햇어요~
그래도 개개비 보고 나오면서 말 해주려 했는데 어쩌다 보니 ...
물을 좋아하는 탓인가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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