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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6-15 09:10
 글쓴이 : 물가에아이
조회 : 280  










外出 / 물가에 아이

 

 

새들의 노랫소리가 들린다

무슨 노래인지 알 수 없지만


누군가

슬픔을 이야기하고


누군가

행복을 이야기하듯이......


새들은 날개짓으로

하루를 성스럽게 여는 것 같다


날짜 계산 없이 사는 하루하루가

행복했다가 서글펐다가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건

이것이었지 하듯이


게으른 아침을 밀치고 길을 나섰더니



저 만치 봄은 손짓하고 떠나고 있다

 

 

 


물가에아이 18-06-15 09:11
 
아침에 출발해도 도착은 한낮이니 사진 담기는 그렇지만
답답할때는 카메라 가방메고 훌쩍....
산그리고江 18-06-15 12:04
 
사진 찍으러 나서는 일은 행복한 외출 입니다  ㅎ
넓은 장소에 자연의 맛이 폴폴합니다
     
물가에아이 18-06-18 09:50
 
취미생활이 있어 무미한 삶의 원동력이 되는것 같습니다
오호여우 18-06-15 12:08
 
삘기 가득한 이 곳은 어딜까요
아름답습니다
     
물가에아이 18-06-18 09:51
 
시흥 공룡유적지 입니다~
게휙에 없었는데 가는 차편이 있어 다녀왔어요~!
함동진 18-06-17 05:57
 
너른 들 풍광이
세파에 오그러든
마음의 문을 환희로 열어줍니다.

저 이름다운 들판이 바라다보이는
오두막 한 채 짓고
살고픈 간절함을 불러 일으킵니다.

----------------------------

행복한 집

                      함동진

장미원마을 조그만 집
'행볻한 집' 문패달고
달콤한 사랑이 주렁주렁 열린 집

해바라기꽃 해와 오손도손
별과 달이 유리창에 대롱대롱 기웃거리며
찰름거리는 은하파도 감미로운 찬양이듯 은혜로워 

꽃울타리 예쁜 새 짝짓고
하늘서 내려오는 소슬바람
꽃향기 몰고 들어와
집안 가득
건강한 웃음, 희망의 웃음 채워
밤낮 즐거운 우리 집

노을 재우고
우린 감사기도 하늘에 띄워
오늘도 자랑스런
'행복한 집'
아가는 진종日 옹알옹알 꽁알꽁알
짝짜궁 노래하다가
새근새근 잠드는
平평화로이 밤이 내린다.
     
물가에아이 18-06-18 09:53
 
함동진 선생님~
잘 지내시지예~!
오랫만에 오시어 반갑습니다
아름다운 詩語놓아 주셔서 고맙고 행복합니다
늘 건강 하시고예~
좋은날만 있으시길요~!
초록별ys 18-06-18 01:13
 
와~~
가슴이 시원합니다.
두물머리 들판 같기도 하고......
물가에아이 18-06-18 09:54
 
두물머리도 이렇게 넓은 들판이 있나요~
물가에는 맨날 물가만 벵벵 돌다오 니 모른답니다 ^^*

이곳은 시흥에 있는 공룡 유적지 입니다 ~!!
사노라면. 18-06-18 10:55
 
이렇게 너른 공터(?)가 남아 있는것도 신기하고
오래된 무엇이 남은듯 한 느낌도 좋네요
저 먼곳가지 다가가면 무엇이 반겨줄까요?
상상의 날개를 펴 봅니다
     
물가에아이 18-06-20 11:02
 
그렇지예~
넓은 공터는 무조건 아파트를 짓고 보는데...ㅎ
여기는 공룡 유적지라서 보존하고 있는것 같아요
저 끝까지 가 보지는 못했습니다
갔다가 돌아 올때 기력이 없어 못 올까 싶어서..ㅋㅋㅋ
상상의나래는 마음을 젊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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