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이미지와 소리
  • 포토에세이

(운영자 : 물가에아이)

☞ 舊. 포토에세이

 

☆ 본인이 직접 촬영한, 사진과 글이 어우러진 에세이, 여행기 형식의 글을 올리는 곳입니다

(글이 없는 단순한 사진은 "포토갤러리" 코너를 이용)

☆ 길거리 사진의 경우 초상권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바랍니다

  ☆ 등록된 사진은 인터넷상 공유를 원칙으로 함(희망하지 않는 경우 등록시에 동 내용을 명기)

  (외부에 가져가실 때는 반드시 원작자를 명기 하시고, 간단한 댓글로 인사를 올려주세요)

 
작성일 : 18-07-10 14:03
 글쓴이 : 물가에아이
조회 : 163  
















여름 연밭에

비 그친 연밭에 청개구리 한 마리 그리고 두마리...

폴닥 거리다 딱 걸렸다...ㅎ

몸이 가벼워 점프 실력도 보통이 넘는다마는...


나는 너의 삶에 개의치 않으니

잠시만 나랑 놀자꾸나..

사진 몇 컷 담고 나면

언제든 원하는 장소로 은둔하거나 실종 된다 해도

절대 찾지 않으리니


청이야~

튀어나온 네 눈이 더 튀어나온 듯 하구나

많이 놀랐구나..미안하단다

엄마 말 안들은 벌이라고 잠시 생각하려무나


아무래도 몸이 마르면 힘들 것 같구나

얕은 연잎에 물을 담아 너를 담구니

그 표정이 참 편안해졌구나 이제


돌아가거든 엄마 잘 듣고 알았지? 청개구리야~!!

 


물가에아이 18-07-10 14:07
 
연밭에 가니 그 蓮이 그 蓮이고...
발밑에 놀고 있는 청개구리
연잎에 올려 놓고 모델 해 달라고 했더니 수시로 폴딱 폴닥 나갑니다 ^^*
한참을 씨름하고 나니 포기했는지 지쳤는지... ㅎㅎ
사진 다 담을 동안 기다려 주고 제 갈길 갔습니다
청개구리야 미안해~! 그래도 같이 있는 시간 행복했단다 넌 힘들었지~!!!
Heosu 18-07-10 19:45
 
연잎 위에 아가개구리들의 여유로움,
그 모습이 어찌나 예쁘고 앙증스러운지...입가에 미소가 번져갑니다..
물가에아이 18-07-11 08:22
 
허수님~
잠시라도 개구리한테 몹쓸짓을 한건 아닐까 자책도 해 보았습니다
남이 그랬어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편안 하게 잘 돌아가는 것 확인은 했지만
물속에 담구어 주니까 좋아라 하는것 느꼈지만요...ㅎ
오늘도 멋진 행보 하셔요~
사노라면. 18-07-11 11:43
 
어릴때 술래한테 다가가서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밥묵는다~'
'무슨 반찬?'  '개구리반찬..'
그러다 술래가 우왕~ 하고 일어나서 잡히면 다음 술래가 되었든 놀이가 생각나네요
아득한 어린시절의 놀이를 생각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귀여운 청개구리 요새는 엄마 말 잘 듣는지..^&^
     
물가에아이 18-07-12 19:19
 
사노라면님~
맞아요 우리 어릴때는 술래 놀이가 다양했지요
'우리집에 왜왔니 왜왔니' 같은 것도...ㅎ
돈들이지 않아도 친구들과 우정이 깊어지는 놀이
요즘 애들은 경쟁 시대에 살면서 너무 힘들게 삽니다
물질적으로는 풍부해도...
jehee 18-07-11 19:46
 
와우 넘 멋집니다 멋져요!
연잎이 물기를 견딜만큼 머금고도 청개구리를 품다니 ㅎ
수련아씨 테 응석을 못부리고 쫓겨났나 봅니다
     
물가에아이 18-07-12 19:20
 
재희님~
뜨거운 햇살아아래 쪼그리고 앉아서 어른 장난을 해 봤네예
주남지의 연은 키만 컸지 꽃이 이제는...
다행히 저수지 안의 연꽃은 다 걷어내어서 말끔했어요
어제 가 보고 깜짝 놀랐어요~!
컨디션 조절 잘 하시고 얼른 쾌차 하시길요~
오호여우 18-07-12 11:37
 
개구린 내 반찬인디~~
겁 많은 물가에님 청개구리랑 씨름했을거 생각하니
절로 웃음이~~
     
물가에아이 18-07-12 19:22
 
여우님~
멘트에 빵 하고 터집니다..ㅋㅋ
사실 개구리는 겁 나는 것은 잠시고 자꾸 튀어 달아나ㅣ 고생을...
이른 아침 연밭에 가거든 도전 함 해보셔요~
한낮에 할 짓은 못 된답니다 ^^*
사노라면. 18-07-12 15:35
 
오호여우님도 아시구나요
개구리가 여우 반찬 인걸..ㅎㅎㅎ
그러게요 개구리 잡기는 좀 징그러울건데..^&^
     
물가에아이 18-07-12 19:35
 
ㅎㅎ
귀가 쪼맨 간지럽더니 두분이서...ㅋ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포토방 사진전 및 시화전 (17) 물가에아이 07-31 28721
3826 홍도 바다언덕의 나리 (1) 물가에아이 07-19 159
3825 700년꽃 '아라홍련'을 만나다.. (3) Heosu 07-18 175
3824 여름소경 (2) 용소 07-18 148
3823 사철 채송화 (3) 사노라면. 07-18 109
3822 연꽃 (3) 하늘아래빛 07-18 89
3821 이끼폭포 (3) 길위에서나를보… 07-17 151
3820 홍도 다녀왔어요~! (15) 물가에아이 07-16 252
3819 연꽃이 피어있는 마을 (12) jehee 07-14 307
3818 안개2 (4) 하늘아래빛 07-14 172
3817 설레임으로 다가오는 수련... (12) Heosu 07-12 237
3816 버섯 (14) 오호여우 07-12 207
3815 같은곳 다른 느낌 (15) 물가에아이 07-12 187
3814 지리산의 아침 (5) 길위에서나를보… 07-12 134
3813 늘 아쉬움이 (7) 초록별ys 07-12 122
3812 느낌이 다른 채송화 (6) 사노라면. 07-12 99
3811 김해 연지공원 (6) 오호여우 07-12 114
3810 능소화 찍었어요 (6) 사노라면. 07-11 179
3809 통방아 (11) 8579립 07-10 229
3808 어쩌다 만난 주남 개개비... (10) Heosu 07-10 160
3807 무슨반찬? 개구리 반찬... (11) 물가에아이 07-10 164
3806 안개 (3) 하늘아래빛 07-10 103
3805 봉숭화 (6) 사노라면. 07-10 107
3804 물방울 (4) 신호등 07-10 90
3803 여름 철새 호반새 (6) jehee 07-10 125
3802 꽃과 나비 (4) 사노라면. 07-09 129
3801 함안연꽃 (12) 오호여우 07-09 171
3800 혼자놀기 (13) 물가에아이 07-09 184
3799 가을날씨 같은느낌 (4) 브레끼 07-07 220
3798 연꽃 출사지를 소개할까 합니다... (6) Heosu 07-07 193
3797 물? 안개? (4) 하늘아래빛 07-07 141
3796 주남연꽃 (4) 오호여우 07-06 183
3795 소화를 만나는 날 (6) 나온제나 07-06 184
3794 서울 광진구 중랑천 어린이들 물놀이 (3) 브레끼 07-06 121
3793 수박드세요 (6) 사노라면. 07-06 123
3792 함안 연꽃 테마파크 (9) 물가에아이 07-06 183
3791 저녁노을 (4) 길위에서나를보… 07-06 133
3790 저녁 (3) 오호여우 07-05 141
3789 철마 연꽃공원을 찾다... (6) Heosu 07-05 140
3788 태종사 수국과 삼락공원 연꽃 (4) 신호등 07-05 154
3787 비 내리는 풍경 (13) 물가에아이 07-05 186
3786 몸 단장 중인 왜가리 (5) 하늘아래빛 07-05 94
3785 포도 (6) 산그리고江 07-04 161
3784 떨어지는 빗방울소릴 들으며 `` (5) 8579립 07-03 262
3783 비가 와서 (13) 오호여우 07-03 213
3782 왜가리 와 소나무 (4) 하늘아래빛 07-03 151
3781 파도가 그리워 갯메꽃이 피어났다 (12) jehee 07-02 291
3780 수국과 채송화 (6) 사노라면. 07-02 202
3779 꽃을 보며.. (21) 물가에아이 07-02 237
3778 능소화가 있는 풍경... (14) Heosu 06-30 306
3777 자작나무 숲을 걷다 (6) 해조음 06-30 351
3776 부산야경 (6) 길위에서나를보… 06-30 151
3775 수국 (11) 오호여우 06-30 180
3774 고요하고 평온함 그자체!! (4) 하늘아래빛 06-30 144
3773 태종사 가는 길 (17) 물가에아이 06-30 199
3772 그림자 (7) 산그리고江 06-29 169
3771 수확 (10) 오호여우 06-28 221
3770 萬花芳草 <만화방초> 정원에서 (11) 물가에아이 06-28 270
3769 하얀 접시꽃 (7) 사노라면. 06-28 192
3768 아침햇살은 아름다웠다 (12) jehee 06-28 204
3767 왜가리 (4) 하늘아래빛 06-28 108
3766 여수에서 레일바이크 타보다 (10) 초록별ys 06-27 187
3765 세월이야 간다만은 ~` (5) 8579립 06-27 177
3764 태종대 순환도로를 걷다 보면... (8) Heosu 06-27 193
3763 천왕봉 일출 (4) 길위에서나를보… 06-26 227
3762 왜가리 (3) 하늘아래빛 06-26 153
3761 만화방초 수국입니다. (4) 신호등 06-25 209
3760 능소화를 담는 사람들 (11) 물가에아이 06-24 335
3759 나리꽃 향기~~~ (2) 하늘아래빛 06-24 192
3758 여명과 일출의 아름다움 (5) 해정 06-23 256
3757 파꽃과 벌 (3) 산그리고江 06-23 174
3756 지리산 저녁노을 (5) 길위에서나를보… 06-22 259
3755 마창대교의 밤 (7) 물가에아이 06-22 252
3754 그 쉼터... (4) Heosu 06-21 233
3753 생태공원에서 만난 새로운 친구들^^ (3) 하늘아래빛 06-21 228
3752 지리산의 달 (3) 길위에서나를보… 06-21 193
3751 인동초 (2) 사노라면. 06-21 163
3750 구름과 바람과 산 (4) 8579립 06-20 240
3749 수정난(나도 수정초) (7) 물가에아이 06-20 255
3748 라벤더 향기 (6) 해조음 06-19 337
3747 풍경이 아름다운 바다전원 펜션 (8) 해정 06-19 212
3746 춘천 메밀꽃밭의 양귀비 (9) jehee 06-19 289
3745 장미 (3) 사노라면. 06-19 164
3744 공원 호수 물안개 (2) 하늘아래빛 06-19 168
3743 즐거운 날들 ~ (5) 8579립 06-18 240
3742 큰금계국이 있는 풍경... (2) Heosu 06-18 189
3741 부산야경 (3) 길위에서나를보… 06-18 175
3740 접시꽃 (3) 사노라면. 06-18 161
3739 올해핀 주남저수지 蓮 (7) 물가에아이 06-18 212
3738 뿔논 병아리 (9) 물가에아이 06-18 177
3737 아주 오래전에 .. (4) 8579립 06-16 277
3736 낮은 곳을 찾아서-2 (4) 베드로(김용환) 06-16 224
3735 불모산일몰 (5) 오호여우 06-15 217
3734 봉하마을 이런저런 풍경들... (6) Heosu 06-15 237
3733 문화마을 야경 (5) 길위에서나를보… 06-15 185
3732 비와 왜가리 (5) 하늘아래빛 06-15 153
3731 찔레꽃 (5) 산그리고江 06-15 166
3730 外出 (11) 물가에아이 06-15 226
3729 애기소나무 형제들 (6) 오호여우 06-14 192
3728 메꽃 (5) 사노라면. 06-14 190
3727 해와 말하는 법 (4) 마음자리 06-14 217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