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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8-10 12:57
 글쓴이 : 물가에아이
조회 : 151  










석양 / 물가에 아이



하늘을 올려다 보는 마음엔

비를 기다리는 마음

마음을 추수릴려고 해도
목마른 갈증의 고통은 짙어지고

군데 군데 물 웅덩이
물 웅덩이에 고였든 물조차
햇빛 속으로 빨려 들어 가는것 처럼


흔적없이 사라지는 젖은 기운

더위에 허덕이는고통도
소리 없이 흔적 없이 날아 가 주었어면..

아픔이 성숙 이라 했던가
안타까움이 삶 이라 했던가

기다리는 비

아름다운 석양

많은것을 원하는  욕심


지는 해는 아름답기만 한데....

 


물가에아이 18-08-10 13:00
 
해바라기 담으러 여러번 가다 보니 저녁놀이 고울 것 같았지요...
아침 이른 시간에 서쪽을 보고 서서 동쪽인줄 잘못 알고
먼곳에서 온 진사는 서쪽 일몰사진을 보고 아침 일출을 기다리고 섰든 헤프닝을...

한 컷 담고 비켜 주려니 하고 뒤에 기다리니 일출을 기다린다고 한다...ㅎㅎ
그자리가 바로 석양을 담는 포인트 인줄 모르고...
낯선곳은 어디서나 서투르기 마련이고 오래 기억에 남을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산그리고江 18-08-11 07:25
 
노을이 진할수록 가물다는 옛 어른 말씀생각 납니다
그래도 곱습니다
     
물가에아이 18-08-13 11:57
 
산그리고江 님
여름마다 우리는 비를 기다린듯 합니다
그래도 경상도는 큰 피해없이 잘 지나느듯 하기는 해요
그러나 너무 더우니 가뭄 보다 뜨거움을 식힐 비를 기다리는것 같습니다
건강 하시길요~
Heosu 18-08-12 23:53
 
축제를 관리하시는 분께서 일출이 참 아름답다고 말씀했습니다..
근데 일몰도 일출못지 않게 예쁘고 아름답네요...내년에는 일출시간과 일몰시간을
택하여 한번 가봐야지 합니다...멋진 강주리 일몰 즐겁게 감상하고 갑니다...
물가에아이 18-08-13 12:00
 
허수님~
일출은 높은 산 위에서 올라오니 일몰 보다는 조금 덜 했어요
그대신 밤새 해를 기다리던 해바라기들이 활짝 웃는듯 해서 참 좋았습니다
올해는 참 여러번 갔었습니다
마지막날은 4번째 온다니까 한사람 입장료를 빼주더라구요
마을에서 파는 콩국수도 참 맛났어요...ㅎ
늘 좋은 시간 되시고 시원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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