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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9-14 22:12
 글쓴이 : Heosu
조회 : 333  




















 

 

경주 골굴사를 찾은지가 이십여년이 훨씬 넘었을 것이다.

그러나 세월 만큼은 아니 변한 것 같았다.

굳이 변한곳을 찾아라 하면 마애불상으로 오르는 화강암벽에 보기흉한

쇠파이프 울타리 정도랄까..

그 옛날엔 손잡이가 없어서 엉금엉금 기어 다닐 정도로 협소한 곳이었기에,

이왕이면 화강암벽에 어울리는 울타리였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미련처럼 마음 주위를 빙글빙글 돌았다.


물가에아이 18-09-17 09:26
 
허수님~
골굴사~ 부르기 어려운 절 이름이네요
한자로는 깊은 뜻이 있겠지예
갈때마다 친환경적으로 바꾸지 않는 답답함이 이해됩니다
언젠가는 발 도장 찍을 기회가 오기를 빌어봅니다  _()_
새로운 한주  좋은일만 있으시길요
꽃거지 18-09-17 22:29
 
골굴사 ~
그리 멀지 않기에 두 세번 쯤 다녀온 곳이지요
처음 갔었을땐 아마도 30년 이전쯤이고 최근에는 3년전쯤에 다녀왔었던것 같네요
처음 갔었을땐 석불상 위에 씌워진 흉물스러워 보이는 아크릴 하우스도 없었고
사다리 파이프도 없었기에 그야말로 아름답게 보였고 보물스러워 보인다는 느낌을 받았었지요
그런데 최근에 가서보니 왠지 눈에 피로가 쌓이는것 같더라구요
기왕지사 돈들여가며 비가림막을 세울 수 밖에 없었다면
양산 형태나 팔각정 모양으로 설계를 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컸었고요
지적한 안전 휀스 부분만 하더라도 그런것이
저렇게 층층이 이어진 파이프의 각을 밋밋하고 딱딱하게 처리하기 보다는
이음새 부분 부분을 곡선미를 가미한 밴드형태로 처리를 한다던가
아니면 로프가 늘어지는듯한 각도 만이라도 주었더라면 하는 지적을 하고싶은 부분입니다.
잘보고 갑니다.
산그리고江 18-09-19 18:28
 
마음을 잠시놓고 세상번뇌에서 비켜 나는시간
참 좋은 공간 입니다
위의 두분 안타까운 마음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소슬바위 18-09-20 07:33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성불하세요
사노라면. 18-09-20 11:49
 
절마당에 서 본지가 언제인가 가만히 생각해 봅니다
특별한 믿음이 없는 우리 세대는 모태신앙이 불교였지요
그다지 거부감 없이 합장이 저절로 되곣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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