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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2-07 00:30
 글쓴이 : 김현
조회 : 1013  

 

 



♧ 사랑해서 외로웠다 ♧

 

 

나는 외로웠다 바람 속에 온몸을 맡긴
한 잎 나뭇잎 때로 무참히 흔들릴 때

구겨지고 찢겨지는 아픔보다
나를 더 못 견디게 하는 것은
나 혼자만 이렇게 흔들리고 있다는
외로움이었다

어두워야 눈을 뜬다
혼자 일 때, 때로 그 밝은 태양은
내게 얼마나 참혹한가
나는 외로웠다
어쩌다 외로운 게 아니라
한순간도 빠짐없이 외로웠다

그렇지만 이건 알아다오
외로워서 너를 사랑한 건 아니라는 것
그래 내 외로움의 근본은 바로 너다

다른 모든 것과 멀어졌기 때문이 아닌
무심히 서 있기만 하는 너로 인해
그런 너를 사랑해서 나는
나는 하염없이 외로웠다
- 이정하님 글 중에서 -
<html 제작 김현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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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이에게 / 박은옥 작사, 정태춘 작곡 ♬

그대 고운 목소리에 내마음 흔들리고
나도 모르게 어느새 사랑 하게 되었네
깊은 밤에도 잠 못들고 그대 모습만 떠올라
사랑은 이렇게 말없이 와서 내 온마음을 사로잡네

음 달빛 밝은 밤이면 음그리움도 깊어
어이 홀로 새울까 견디기 힘든 이 밤
그대 오소서 이밤 길로 달빛아래 고요히
떨리는 내손을 잡아주오 내 더운 가슴 안아주오


kgs7158 17-12-07 09:04
 
세상모든이들은 외롭다,
홀로 태어날때부터,,ㅎ

오히려 내가 누군가의 외로움을 달래주고자할때
나의 외로움두 사라지는건아닐까?

항상 기쁜 날들 되세요 ㅎ
에스더영숙 17-12-07 09:21
 
이정하님의 좋은 글'사랑해서 외로웠다'
올려주신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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