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추천글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 시나 영상시,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등)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삼가해 주세요

 이용자에 대한 소스제공을 위해 게시물 등록시 가급적 소스보기 박스란에 체크 해 주세요^^ 

 
작성일 : 17-12-08 00:49
 글쓴이 : 김현
조회 : 841  

 


한글을 처음 배워 55년 전 남편에게 쓴 70대 할머니의 편지

 

 55년 만에 쓰는 편지... 

우리가 만나면 알아 볼 수 있을까요

요즘 한글을 익힌 칠순 할머니가
55년 전 사별한
남편을 그리며 쓴 편지글이
감동을 주고 있다.



맞춤법이 틀린 글자가 여러 군데지만,
할머니가 하고 싶었던 말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더 정겹다.

화제의 주인공은
남해 고현면에 사는
올해 일흔 다섯 살의 박상엽 할머니.
박 할머니는
남해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한글교실'에 참여해
글을 익혔다.

주간지 <남해시대> 최근호에 따르면,
문화체육센터는
지난 8일 처음으로 한글을 배운 할머니와
할아버지 310명을 모셔 놓고
'찾아가는 한글교실 한글글짓기대회'를
열었다.

121개 마을에서
내노라 하는 문장가(?)들이 참여해
실력을 뽐냈는데,
저마다
장원급제에 대한 의욕을 불태웠다고.

출품작 중에는 사람들의 심금을 울린
입상작이 여럿 있었는데,
그 중 박 할머니가 적어낸 글이
애틋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꽃다운 18살에 결혼했던 박 할머니는
21살 되던 해에 남편을 잃었다.
한국전쟁 휴전선언을
불과 사흘 남겨두고 군대 갔던 남편이
영영 돌아오지 못한 길을 떠난 것이다.

박 할머니한테는 4개월 된 아들과
시부모님가 맡겨져 있었다.

박 할머니는 농사를 지어
아들을 공부시킬 수 없다는 생각에
부산 자갈치시장으로가 장사를 하면서
아들을 공부시켰다는 것.

그 아들은
지금 은행 지점장으로 있는데
'착실하다'고 박 할머니는 소개.


-직산읍 교회 카페에서-




 


kgs7158 17-12-08 01:13
 
ㅎㅎㅎ 아릿하고도 재밌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추천>사람과 사람 사이에 놓여진 다리가 있습니다 (2) 김용호 08-27 479
공지 <추천>근심을 덜어주는 인생 조언 竹 岩 08-24 414
공지 <추천>황혼의 슬픈 사랑 이야기 감동글 김현 08-20 440
공지 <추천>정성껏 말하면 마음의 소리가 들린다 리앙~♡ 08-17 480
5973 미소는 마음을 움직인다 竹 岩 09:19 29
5972 깊어가는 가을 짧아진 햇살 (1) 김현 07:44 36
5971 느낌표를 잃어버린 사람 김현 07:43 35
5970 그해,구월 둥근달을 바라보며 竹 岩 09-24 62
5969 첫 가을편지를 그대에게 (1) 김현 09-24 80
5968 풍요롭고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김현 09-24 54
5967 한가위,즐거운 추석 명절 竹 岩 09-23 193
5966 행복을 나누는 시간표 (2) 리앙~♡ 09-22 123
5965 가을날 (지난 여름은참으로 참으로 위대 했습니다) (1) 김현 09-22 110
5964 넉넉하고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김현 09-22 197
5963 소중한 사랑과 우정 竹 岩 09-22 80
5962 가을엔 혼자여도 좋습니다 (1) 김용호 09-22 111
5961 싸우지 않고 이기는 힘 따뜻한 카리스마 (1) 김현 09-21 131
5960 오늘 하루는 내 작은 인생이다 (1) 김현 09-21 110
5959 가을이 깊게 물들어 가기 전에 김용호 09-21 150
5958 미소는 마음을 움직인다 竹 岩 09-21 76
5957 하느님의 기적을 사러 온 소녀 (1) 김현 09-20 141
5956 사람은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 가는 것이다. 김현 09-20 115
5955 이 가을에 내가 바라는 것들 (1) 김용호 09-20 159
5954 고통은 인간을 성숙하게 하고 竹 岩 09-20 75
5953 "할아버지 추석 자금" 김현 09-19 125
5952 "사람의 됨됨이" 박경리 유고 시집 김현 09-19 93
5951 인간 경영,경영자의 자격 竹 岩 09-19 79
5950 거름을 만드는 비결... (4) 리앙~♡ 09-18 135
5949 가을이 깊어지면 (1) 김현 09-18 177
5948 세상은 자기 생각대로 살지 못합니다 김현 09-18 111
5947 작은것이 가장 소중합니다 竹 岩 09-18 107
5946 가을과 함께 찾아온 그리움 하나 (2) 김용호 09-18 144
5945 깊어가는 가을 짧아진 햇살 (2) 김현 09-17 165
5944 세월(歲月)과 함께 떠나버린 청춘(靑春) 김현 09-17 119
5943 꽃에게서 배우라 竹 岩 09-17 115
5942 놓고 싶지않은 아름다운 손 竹 岩 09-16 137
5941 마주보고 살아갔으면 합니다 (4) 리앙~♡ 09-15 210
5940 다 이렇게 살면 될 것을 (3) 김현 09-15 197
5939 누구나 삶안에 가시 하나쯤 밖혀있습니다 (1) 김현 09-15 135
5938 인생이라는 긴 여행 竹 岩 09-15 111
5937 꿈은 간절한 바램에서 시작됩니다 (1) 김현 09-14 154
5936 자존심을 버리면 사람들이 다가 옵니다 (2) 김현 09-14 132
5935 주면 준만큼 竹 岩 09-14 122
5934 노인이 빵을 훔쳐먹다가 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김현 09-13 117
5933 늙어가는 아내에게 김현 09-13 164
5932 서두르지 말자 竹 岩 09-13 145
5931 마음의 산책 (2) 김현 09-12 230
5930 세상에 이런 남편 또 없습니다. 김현 09-12 142
5929 인생은 음미하는 여행이다 竹 岩 09-12 116
5928 가을엔 기도하게 하소서 (1) 김현 09-11 207
5927 이 세상 아내에게 드리는 글 (1) 김현 09-11 123
5926 만날수록 편안한 사람 竹 岩 09-11 152
5925 어스름한 저녁 무렵 물가에 비친 석양도 아름답지만 (1) 김현 09-10 152
5924 인생이란 빈잔에 (2) 김현 09-10 193
 1  2  3  4  5  6  7  8  9  10    

   

select count(*) as cnt from g4_login where lo_ip = '54.166.203.17'

145 : Table './feelpoem/g4_login' is marked as crashed and should be repaired

error file : /board/bbs/board.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