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추천글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 시나 영상시,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등)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삼가해 주세요

 이용자에 대한 소스제공을 위해 게시물 등록시 가급적 소스보기 박스란에 체크 해 주세요^^ 

 
작성일 : 18-03-12 19:11
 글쓴이 : 김용호
조회 : 363  




      보고 있어도 보고픈 당신입니다

      항상 무엇을 하던 제일 먼저 떠오르는 얼굴
      눈을 떠도 눈을 감아도 밥을 먹어도 밥을 굶어도
      꿈이나 생시나 불연 듯 갑자기 떠오르는 얼굴

      잊은 듯 또 생각이 나고 비가 올 때도 눈이 올 때도
      나보다도 걱정이 되고 무의식적으로 문자를 보내고 마는
      진한 커피향 속에도 자꾸만 마음이 일렁이며 생각나는 얼굴

      음악을 들어도 한적한 거리를 걸을 때도 내 마음속에
      풍금이 되고 남의 몸짓이 되어 내 곁을 떠나지 않는 사람

      어디를 가든 많은 사람 앞에서도 확연하게 뚜렷이 떠올라
      밤하늘 달덩이처럼 너무나도 잘 보이는 얼굴

      종일토록 나의 마음에 아름다운 둥지를 틀고 살아가는
      늘 보고 있어도 또다시 보고 싶은 당신입니다.

      출처 : 《착한 사람들에게 보내는 편지》 중에서




          영상제작 : 동제







      자신이 가진 진정한 가치

      지혜롭기로 소문난 스승이 있었다.
      어느 날 제자가 스승을 찾아왔다.

      집을 구경하던 제자는 진열장에서 주발 하나를 발견하고는
      흥분된 목소리로 물었다.
      "스승님, 이 귀한 주발을 어디서 구하셨습니까?"
      그러자 스승은 제자를 힐끗 보더니 심드렁한 표정으로 대답했다.
      "아, 그거 말인가? 얼마 전에 굶어 죽은 거지의 밥통이라네."

      제자가 깜짝 놀라 말했다.
      "거지 밥통이었다고요?
      어찌 이 귀한 것을 밥통으로 썼단 말입니까?
      게다가 이 밥통을 팔면 엄청난 돈을 받을 수 있을 텐데
      굶어 죽다니요?"

      스승은 여전히 무표정한 얼굴로 대꾸했다.
      "글쎄, 그런데 밥통을 판다는 것이
      간단하면서도 아주 어려운 문제라네."

      스승의 대답에 제자는 답 답 해하며 되물었다.
      "아니, 그것이 뭐가 어렵단 말입니까?
      그냥 팔면 되지 않습니까?"

      한동안 입을 다물고 있던 스승이 말문을 열었다.
      "그 거지는 배 채우는 데만 신경을 썼지,
      자신이 가진 밥통의 진가를 몰랐다네.
      자신이 가진 것의 진정한 가치를 알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지.
      보물을 가지고도 굶어 죽은 이 거지처럼 말일세."

      출처 : 행복한 동행




          영상제작 : 동제





      인생이 한 그루 꽃나무라면

      미친 듯 사랑하며 살다가 그 사랑이 시들면
      우정으로 살고 그것마저도 시들해지면
      연민으로 살라는 말이 있지요.
      세상에 사랑처럼 좋은 것도 없지만
      한 떨기 꽃과 같아서 피었다가
      이내 시들어 떨어지고 말아요.

      사랑보다는 우정이 힘이 강하다고는 해도
      우정의 잎새 무성하여 오래 갈듯 해도
      시간이 지나면 시들해지기는 매한가지구요.

      꽃피고 잎새 무성할 땐 보이지 않던
      나뭇가지들이 그제야 삐죽 고개 내미는데
      그 가지들의 이름이 바로 연민이 아닌가 싶어요.

      꽃처럼 화려하지 않고 잎새처럼 무성하지 않아도
      나뭇가지들은 변하지 않고 자라나는 거지요.
      바람에 흔들리기는 해도 쉽게 꺽이지는 않는 거구요.

      인생이 한그루 꽃나무라면 그래서 무수히 꽃 피고
      잎 지며 사계절을 견디는 거라면...
      가장 말이 없고 가장 오래 가는 것이
      연민이 아닌가 싶어요.

      사랑이 가고 나면 적막해지고 우정마저 사라지면
      한없이 삭막해 지겠지만 그래도 연민이 나뭇가지 사이로
      달도 뜨고 별들도 새록새록 반짝이므로
      우리인생이 살만한 것 아닌가 싶어요.

      커피처럼 들꽃처럼 향기로운 이야기를
      아름답게 쓸 수 있다면 참으로 행복할 것 같아요.

      때묻지 않는 순수함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혹은
      남들이 바보 같다고 놀려도 그냥 아무렇지도 않은 듯
      미소지으며 삶에 여유를 가지고 살 수 있다면

      살아가면서 하루 하루 시간의 흐름 속에서
      그렇게 나이를 먹어가고
      조금은 모자라도 욕심 없이 아무 욕심 없이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마음속에서 언제나 음악이 흐르고
      마음속에서 언제나 아름다운 언어가 흘러나오고

      그렇게 아름다운 마음으로 아름답게 살아갈 수
      있다면 가진 것 넉넉하지 않아도
      마음은 부자가 될 수 있을텐데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소스보기

<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src="http://cfile4.uf.tistory.com/media/192EF1354D7C400F1C8CD4" width=600 height=400 style="border:0px khaki inset"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green"> 보고 있어도 보고픈 당신입니다 항상 무엇을 하던 제일 먼저 떠오르는 얼굴 눈을 떠도 눈을 감아도 밥을 먹어도 밥을 굶어도 꿈이나 생시나 불연 듯 갑자기 떠오르는 얼굴 잊은 듯 또 생각이 나고 비가 올 때도 눈이 올 때도 나보다도 걱정이 되고 무의식적으로 문자를 보내고 마는 진한 커피향 속에도 자꾸만 마음이 일렁이며 생각나는 얼굴 음악을 들어도 한적한 거리를 걸을 때도 내 마음속에 풍금이 되고 남의 몸짓이 되어 내 곁을 떠나지 않는 사람 어디를 가든 많은 사람 앞에서도 확연하게 뚜렷이 떠올라 밤하늘 달덩이처럼 너무나도 잘 보이는 얼굴 종일토록 나의 마음에 아름다운 둥지를 틀고 살아가는 늘 보고 있어도 또다시 보고 싶은 당신입니다. 출처 : 《착한 사람들에게 보내는 편지》 중에서 </font><br> <font color=blue> <ul><ul><b> 영상제작 : 동제 </ul></ul></pre></td></tr></table></center> <embed height=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0 src=http://cfile27.uf.tistory.com/media/20751E394E378303068732 wmode="sameDomain"> <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src="http://cfile23.uf.tistory.com/media/9904DC385AA4DC5E017414" width=600 height=400 style="border:2px khaki inset"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green"> 자신이 가진 진정한 가치 지혜롭기로 소문난 스승이 있었다. 어느 날 제자가 스승을 찾아왔다. 집을 구경하던 제자는 진열장에서 주발 하나를 발견하고는 흥분된 목소리로 물었다. "스승님, 이 귀한 주발을 어디서 구하셨습니까?" 그러자 스승은 제자를 힐끗 보더니 심드렁한 표정으로 대답했다. "아, 그거 말인가? 얼마 전에 굶어 죽은 거지의 밥통이라네." 제자가 깜짝 놀라 말했다. "거지 밥통이었다고요? 어찌 이 귀한 것을 밥통으로 썼단 말입니까? 게다가 이 밥통을 팔면 엄청난 돈을 받을 수 있을 텐데 굶어 죽다니요?" 스승은 여전히 무표정한 얼굴로 대꾸했다. "글쎄, 그런데 밥통을 판다는 것이 간단하면서도 아주 어려운 문제라네." 스승의 대답에 제자는 답 답 해하며 되물었다. "아니, 그것이 뭐가 어렵단 말입니까? 그냥 팔면 되지 않습니까?" 한동안 입을 다물고 있던 스승이 말문을 열었다. "그 거지는 배 채우는 데만 신경을 썼지, 자신이 가진 밥통의 진가를 몰랐다네. 자신이 가진 것의 진정한 가치를 알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지. 보물을 가지고도 굶어 죽은 이 거지처럼 말일세." 출처 : 행복한 동행 </font><br> <font color=blue> <ul><ul><b> 영상제작 : 동제 </ul></ul></pre></td></tr></table></center> <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src="http://fileserver.cgntv.net/File1/club/RisingSun7/벚꽃_0.swf" width="596" height="394"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mode="transparent">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blue> 인생이 한 그루 꽃나무라면 미친 듯 사랑하며 살다가 그 사랑이 시들면 우정으로 살고 그것마저도 시들해지면 연민으로 살라는 말이 있지요. 세상에 사랑처럼 좋은 것도 없지만 한 떨기 꽃과 같아서 피었다가 이내 시들어 떨어지고 말아요. 사랑보다는 우정이 힘이 강하다고는 해도 우정의 잎새 무성하여 오래 갈듯 해도 시간이 지나면 시들해지기는 매한가지구요. 꽃피고 잎새 무성할 땐 보이지 않던 나뭇가지들이 그제야 삐죽 고개 내미는데 그 가지들의 이름이 바로 연민이 아닌가 싶어요. 꽃처럼 화려하지 않고 잎새처럼 무성하지 않아도 나뭇가지들은 변하지 않고 자라나는 거지요. 바람에 흔들리기는 해도 쉽게 꺽이지는 않는 거구요. 인생이 한그루 꽃나무라면 그래서 무수히 꽃 피고 잎 지며 사계절을 견디는 거라면... 가장 말이 없고 가장 오래 가는 것이 연민이 아닌가 싶어요. 사랑이 가고 나면 적막해지고 우정마저 사라지면 한없이 삭막해 지겠지만 그래도 연민이 나뭇가지 사이로 달도 뜨고 별들도 새록새록 반짝이므로 우리인생이 살만한 것 아닌가 싶어요. 커피처럼 들꽃처럼 향기로운 이야기를 아름답게 쓸 수 있다면 참으로 행복할 것 같아요. 때묻지 않는 순수함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혹은 남들이 바보 같다고 놀려도 그냥 아무렇지도 않은 듯 미소지으며 삶에 여유를 가지고 살 수 있다면 살아가면서 하루 하루 시간의 흐름 속에서 그렇게 나이를 먹어가고 조금은 모자라도 욕심 없이 아무 욕심 없이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마음속에서 언제나 음악이 흐르고 마음속에서 언제나 아름다운 언어가 흘러나오고 그렇게 아름다운 마음으로 아름답게 살아갈 수 있다면 가진 것 넉넉하지 않아도 마음은 부자가 될 수 있을텐데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ul></ul></pre></td></tr></table></center>

토백이 18-03-12 20:55
 
좋은 글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안개꽃12 18-03-13 09:13
 
좋은글 감사 합니다.
건강 하시고 즐거운 날 되세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추천>나 살아온 삶 뒤돌아보며 (1) 竹 岩 06-19 167
공지 <추천>인생을 동행할 친구가있다면 (2) 김용호 06-18 214
공지 <추천>가슴 깊이 숨은 이야기 내놓을 만한 분이 있다면 (3) 김현 06-05 303
공지 <추천>부끄럽지 않은 인연이고 싶다 (2) 리앙~♡ 06-05 377
5655 다른 사람의 장점을 배워라 竹 岩 00:21 6
5654 인생을 배우는 마음 김현 06-23 70
5653 "평생두고두고 읽어도 너무 좋은글" (1) 김현 06-23 63
5652 참 좋은 삶의 인연 (1) 竹 岩 06-23 71
5651 누군가가 내게 그랬습니다 (3) 김현 06-22 132
5650 부부夫婦 들에게 보내는 편지 (1) 김현 06-22 90
5649 다시 돌아갈수 없는 인생 竹 岩 06-22 88
5648 희망은 절망을 몰아낸다 (3) 김현 06-21 139
5647 진정한 매력을 지닌 사람 (1) 김현 06-21 123
5646 인생과 함께 살아야할 행복 (1) 竹 岩 06-21 107
5645 언제나 반가운사람 (4) 리앙~♡ 06-20 181
5644 세상의 참된 주인공은 당신 입니다 (3) 김현 06-20 158
5643 어머니도 여자랍니다...ㅠㅠ 김현 06-20 96
5642 세월과 인생 竹 岩 06-20 111
5641 있을때는 그 소중함을 모르고 (1) 김용호 06-20 146
5640 남을 칭찬하는 넉넉한 마음 (2) 김용호 06-19 153
5639 사랑은 보여줄 수 없기에 아름답습니다 (1) 김현 06-19 131
5638 이름 없는 편지... (1) 김현 06-19 108
5637 <추천>나 살아온 삶 뒤돌아보며 (1) 竹 岩 06-19 167
5636 희망부터 하나하나 찾아내자 (6) 리앙~♡ 06-18 146
5635 <추천>인생을 동행할 친구가있다면 (2) 김용호 06-18 214
5634 빠르게, 즐겁게, 인생의 밝은 시간은 스쳐 지나간다 (2) 김현 06-18 148
5633 일어나지 말았어야할 슬픈 이야기 김현 06-18 111
5632 사랑과 믿음 그리고 행복 (1) 竹 岩 06-18 116
5631 내 인생을 누구 탓을 하지 마라 (6) 리앙~♡ 06-17 187
5630 수고하지 않고 얻는 기쁨이란 없습니다 (1) 김현 06-17 140
5629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자는 누구일까요? (1) 김현 06-17 118
5628 사랑합니다.내 사랑 당신 竹 岩 06-17 111
5627 자신을 들여다보는 삶 (4) 리앙~♡ 06-16 172
5626 꽃향기처럼 피어나는 행복 竹 岩 06-16 147
5625 시아버지께서 보내주신 회초리 김현 06-15 136
5624 먼길 돌아온 인생의 노을 (2) 김현 06-15 186
5623 실망이 없는 삶처럼 불행한 삶은 없다 (1) 김현 06-15 144
5622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인생 竹 岩 06-15 110
5621 만남의 인연은 소중하게 (2) 리앙~♡ 06-14 181
5620 행복한마음 (1) 송택정 06-14 170
5619 거대한 나무가 되려면 기다림이 필요하듯 (1) 김현 06-14 164
5618 우리가 외롭고 답답한 까닭은 (1) 김현 06-14 133
5617 당신에게 바치는 사랑 (1) 竹 岩 06-14 131
5616 너무 완벽하면 친구가 없다 (4) 리앙~♡ 06-13 208
5615 어둠을 물리치고 세상을 환하게 하는 지혜 (3) 김현 06-13 162
5614 하루는 짦은 인생 (1) 김현 06-13 144
5613 중년의 낭만과 사랑 (1) 竹 岩 06-13 133
5612 나를 미소짓게 한 당신 (3) 김용호 06-12 196
5611 만남 그리고 인연이란 말은 참으로 운치 있는 말이다 (4) 김현 06-12 164
5610 잘못된 길을 가고 있다는 신호 (1) 김현 06-12 145
5609 세상 속에서 만난 인연 (1) 竹 岩 06-12 145
5608 자신이 가지고 있던 분노를 통하여 성장의 기회로 삼으라 (1) 김현 06-11 146
5607 이런 마음으로 1년을 살자 김현 06-11 186
5606 삶이 아름답습니다 (1) 竹 岩 06-11 164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