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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7-09 00:44
 글쓴이 : 竹 岩
조회 : 121  





















    ♧두번 다시 오지 않을 오늘♧

       
    
    않 될 열매는
    미리 스스로 떨어지건만
    가슴에 원망만 묻어 두고

    못난 슬픔과 아픔을
    되씹어 무얼하나요

    시간은 잔잔히 흘러
    뜨겁던 세월이 저물어 가는데

    두번 다시 오지 않을 오늘도
    세월만 한탄하고 미워하고
    후회한들 무얼하나요


    꽃씨가 떨어져 꽃피우 듯이
    사랑과 화해와 용서라는
    봄의 계절이 있어 찬란히 꽃
    피울수 있건만

    미움만 안고 가기엔 너무
    억울하고 한심하지 않나요

    안타갑도록 고달픔만 앉은
    세월에 부끄럽지 않은 가요

    창문만 열어도 풀잎곁에서
    마주보며 함초롱이 앉은
    이슬이 동그란 미소로 가슴
    뜨겁도록 적시고

    물향기나는 희망찬 오늘을
    맞이하는데

    글:김홍성/옮긴이:竹 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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