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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 배월선)

 

, 소설, 광고, 영화 등에서 감명깊게 본 짧은 문안, 대사 등을 올리는 공간입니다

 

 
작성일 : 17-09-01 14:29
 글쓴이 : 金富會
조회 : 550  
내 마음 밖의 세상을 믿어야 한다.
기억은 못할지라도 눈을 감고 있어도 세상은 
존재한다는 걸 믿어야 한다. 믿을 수 있을까?
존재하겠지? 하는군 ...
현재의 나를 알려면 기억이 필요하다 ..나도 마찬가지다.
나는 지금 어디에 있지?

[출처] [영화] 메멘토 (Memento, 2000) 

[now where was i?]

놀란 감독의 영화 메멘토의 주인공 대사의 일부다. 
세상, 존재, 기억 그리고 나의 관계는 내 안에서 볼 때는 내가 세상의 전부이고
중심이지만
내 밖에서 볼 때
세상의 중심은 세상이고 나는 그저 “나”에 불과하다
존재라는 것은 어쩌면 기억에 바탕한
의식의 사치이며, 사기인지도 모른다.
당신은 과연 당신이 현재 존재한다고 믿는가? 
종교의 문제가 아닌
인간 본연의 존재에 대한 질문을 수없이 던지다 보면
그, 아무 지점에서
시가 나온다.
시는, 나와 내 영혼의 대화이며
영혼이 던지는 
근원의 
모음이라는 것을, 놀란 감독은 말하고 싶었는지 모른다. [김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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