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시마을 광장
  • 자유게시판

(운영자 :임기정)


자작시, 음악, 영상등은 전문게시판이 따로 있으니 게시판 성격에 맞게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게시물에 대한 법적인 문제가 발생시 책임은 해당게시자에게 있습니다

(저작권 또는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게시물로 인한 고발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광고, 타인에 대한 비방, 욕설, 특정종교나 정치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게시물은 하루 두 편으로 제한 합니다

 
작성일 : 18-01-11 23:57
 글쓴이 : 신광진
조회 : 448  

 

 

날 선 바람 / 신광진


바람아 차가운 겨울을 품었구나
변덕스럽게 무던히도 불어 대는구나
눈에 보이는 것을 감출 수 없는 슬픔

  

떠나가는 마음을 붙잡은 따뜻한 온기
새로 자판을 만들어서 팔아도
경기가 안 좋아서 길이 멀기만 한다

 

노력을 하지 않으면 채울 수 없는 빈 가슴

어둠을 품고 쏟아져 내릴 지독한 비의 내음
아껴주지 않으면 돌아오는 상처의 아픔

  

정성을 다해서 닦아도 부족한 사랑
백날을 하루같이 닦았던 채찍의 상처
텅 빈 허공에 기댈 가슴이 저립니다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시마을 홈페이지 개편 및 업그레이드 관련 안내 (2) 관리자 06-04 597
5204 희언자연 (希言自然) 손계 차영섭 07-23 22
5203 바바지 - 나의 종교는 人類愛 몰리둘리 07-22 42
5202 어느 비석이 하는 말 손계 차영섭 07-21 41
5201 바늘과 실 손계 차영섭 07-20 41
5200 생각의 거울 손계 차영섭 07-19 39
5199 마지막 시간대에 푸른행성 07-19 113
5198 주춧돌 같은 예(禮) 손계 차영섭 07-18 39
5197 건강한 슬픔 푸른행성 07-17 111
5196 늑대와 개 손계 차영섭 07-17 36
5195 음(陰)의 시대 푸른행성 07-16 117
5194 꽈리초엔 꽈리가/『 풀꽃 향기 』(2018) 중에서 성균관왕언니 07-16 29
5193 쪽지보내는 방법좀 알려주십시요 김용찬 07-16 50
5192 내가 산을 좋아하는 이유는 손계 차영섭 07-16 37
5191 어느 엄마의 자서전 손계 차영섭 07-15 38
5190 인생의 길이 손계 차영섭 07-15 35
5189 낙숫물 (2) 손계 차영섭 07-14 33
5188 사랑보다 깊은 (1) 송태희 07-13 72
5187 보통사람 (1) 손계 차영섭 07-13 40
5186 인생은 달과 같다 손계 차영섭 07-12 41
5185 진달래꽃 (2) 손계 차영섭 07-11 61
5184 유느님의 취향 (1) 새콤라이프 07-10 58
5183 보이는 대로 (2) 손계 차영섭 07-10 49
5182 섹스 폰 동우회원 모집 (1) 새콤라이프 07-09 74
5181 장댓비(시/시조) 사진첨부==은파 (2) 꿈길따라 07-09 79
5180 장맛비(시를 시조로 바꿔 봤습니다)/은파 (1) 꿈길따라 07-09 58
5179 공기와 바람의 관계 손계 차영섭 07-09 38
5178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1) 손계 차영섭 07-08 48
5177 중년의 봄 (2) 신광진 07-08 78
5176 나에게 한 말씀 (1) 손계 차영섭 07-08 45
5175 우상 숭배 (2) 손계 차영섭 07-07 62
5174 새벽 꿩과 함께 (2) 손계 차영섭 07-06 56
5173 간호사.. 남자 화장실에서..ㅎㅎ (1) 새콤라이프 07-05 75
5172 희선이를 그리며 5월양기 07-05 197
5171 양심과 욕심 (2) 손계 차영섭 07-05 59
5170 가난한 자와 부자 (1) 손계 차영섭 07-04 68
5169 결정은 신중하게 - 긍정의한줄 (1) 조정현 07-04 85
5168 비 온 후 / 바람꽃 연가(2017) 중에서 (1) 성균관왕언니 07-03 67
5167 사람관계별 전화통화 시간 (2) 새콤라이프 07-03 86
5166 꼬막껍데기 (1) 손계 차영섭 07-03 55
5165 말 말 말아라 (1) 손계 차영섭 07-03 58
5164 쁘라삐룬! 삐라뿌린! 5월양기 07-02 112
5163 쥐뿔도 모르면서 (1) 5월양기 07-02 159
5162 도요새 (1) 동백꽃향기 07-01 77
5161 앉은뱅이꽃 (2) 동백꽃향기 07-01 92
5160 어린이 마음 (3) 손계 차영섭 06-30 74
5159 앗 뜨거, 앗 뜨거, 앗 뜨거봐라! (1) 5월양기 06-29 140
5158 모이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1) 손계 차영섭 06-29 61
5157 명상하는 나무 (1) 손계 차영섭 06-28 63
5156 독일잡다 (1) 동백꽃향기 06-28 84
5155 입력과 출력 손계 차영섭 06-27 67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