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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07 20:07
 글쓴이 : 마음이쉬는곳
조회 : 223  

빛나지 못하는 별/ 마음이쉬는곳

 

 

밤이 되어도 빛나지 못하는 별은

낯별로 떠서 반짝이고 싶었네

거울속에서 별을 꺼내보려는 낯동안

거울속에 빗금을 그어 놓으며 별을 찾아 보았지만

별은 구름속에 가렸지

별은 봄 날의 꽃 향기에 가렸지

오늘도 내일도 여전히 빗금처럼  비만 내리는

하늘엔 별이 보이지 않아

별이 숨은 곳은 하늘이 아닌것 같다

누군가 동굴속에 숨겨 놓은 거야

누군가 별을 시치미 뗀 이유 때문이야

숨어 버린 별은 빛날수 없어

숨겨진 별은 하늘에 뜰수 없지

하늘에도 없는 별

더 이상 밤 하늘에 얼굴을 대고

별을 쫓지 않을테다

봄비 내리는 어두운 하늘에 대고

보이지 않는 별을 동경 하지 않을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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