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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09 10:53
 글쓴이 : 안희선
조회 : 448  




벚꽃 / 안희선


겨우내 기다렸던 몸을 털고
선명하게 현신하는,
하얀 그리움

해마다 봄이면,
반복하는
사랑의 아픈 몸짓

사람들은 널 보고
그저 꽃놀이에 취한다만,
네 안에 고여있는 눈물은
볼 수 없고
바람에 떨려나간 네 향기에도
끝내 소식 없는 님

뜬 세월 묻히는 땅을 향해
어느 날 일시에
가녀린 몸으로 가라앉아도,
재회의 염원을 바람 부는 하늘에
하얗게 날리우며
몸을 던지니

사라지는 그 모습조차
기약없는 슬픔을
곱게 만들어,
넋을 놓은 가지마다
다시 송글 맺히는
새파란 갈증





Innocent  Love 




벚나무는 원래 그 원산지가 제주도.. (제주도의 왕벚꽃 나무)

벚꽃에 대한 일반적 인식이... <일본 원산의 꽃>이란 그릇된
생각이 아직까지 자리하는 거 같아요

- 일제 식민통치의 폐해가 지금까지도 군데 군데 묻어납니다

16세기 경, 일본 애들이 우리의 왕벚꽃 나무를 가져다가
오늘의 벚나무로 개량(?)한 것
(얘네 Sakura들은 원래 독창적인 것과는 거리가 멀다는 - 웃음)

그건 그렇고

제가 있는 곳은 봄에 벚꽃도 없어서

아마도 위도가 높아서 (북위 52도)그런 거 같기도 하구..



삼생이 18-03-09 21:26
 
흔하디 흔한 내용인데 자랑스럽게 올리셨네요?

매번 같은 글들을 올리시는 배짱이 부럽습니다.

놀랍습니다.

동네 어르신들도 이런 글은 씁니다.

이런 글이 시인의 글이나면

반성하시고 노력하세요.

공부는 죽을 때까지 해도 부족합니다.

.
셀레김정선 18-03-10 05:01
 
삼생이님
참 무례하시네요
정치와 관련된 댓글에 대해서는 서로의 정치편향이 다르다 생각하기에
지금까지 아무말 하지않고 보고있었지만
이렇게 대놓고 안희선시인님의 시에 달린 무례하고 건방진 댓글을 보고 한마디 안할수가 없네요
삼생이님 눈엔 그럴지 모르겠지만
저는 안희선시인님의 시를 아주 많이 좋아하고 시인으로써 존경합니다
삼생이님의 그전의 여러가지 닉으로 써 올리신 글에 대해서는 비교하지 않겠습니다
왜냐하면 저또한 무식하고 무례한 사람이 되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비록 정치에 관해 서로의 의견이 다르더라도 
앞으로는 같이 글쓰는 시인의 입장에 서서 예의를 지켜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삼생이 18-03-16 20:25
 
죄송합니다.
정치는 정치적인 토론 일 뿐
문학은 정치적이여서는 안되죠!

독해 수준을 기르세요.

제가 이 작품을 평 할때 정치적이었나요?

그리고 예의를 지키라구요?

등단 작가에게 작품이 안좋다 하는 것이 무례 인가요?

안희선 씨 스스로 프로작가라는데

그럼 김정선씨는 안희선씨를 습작생으로 보는 건가요?

작품 수준이 떨어지면 쓰레기라고 말해야지 그리고

등단 한 사람이 그러한 충고도 거절 한다면 그냥 이런곳에 글 발표하지 말고

자신의 비밀 노트에 쓰고 자화자찬 해야지요?

그리고 저의 여러 닉에 대하여서

김정선 님의 말씀이 맞습니만

현재 삼생이로 이 시마을에 활동하고 있습니다.

누구 누구 같이 여러개 아이디로 동시에 활동하지 않습니다.,

왜 그렇게 못하는 지 아세요?

아이피 주소 때문입니다.

저는 현재 삼생이 아이디 하나 입니다.

다른 아이디는 쓰지 않고 쓸 수 없습니다.

당신같은 분들이야 분란이라던지 구경하고 떡이나 먹으시던 분들이라서

아이디 정지나 징계 같은 것들을 받지 않아서 같은 아이디 유지 하고 계실 것이지만

저는 부당하고 잘못 된 것 또한 제 주장이 강하여

여러번 강퇴 당하여 다른 아이디는 정지 상태 입니다.

.
안희선 18-03-10 09:25
 
셀레 시인님,

부족한 글인데
자리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근데..

삼생이님은 스스로 시마을을 대표하는 시인

(또한, 여기 시마을에서 참 다양한 닉으로
활동하기도 하는데..)

2018년도 시마을문학상은 이 삼생이에게 돌아갈듯


그래서 그런지

제 글에 따라 붙는 각종 폄훼와 인신공격에도
시마을 운영위원회 및
자유게시판 운영자께서는
늘 묵인하고 계시답니다


정말, 시마을을 대표하는
삼생이님이란 걸 입증하듯이요

그래서 저도 그러려니 합니다
노트24 18-03-11 12:30
 
삼생이님 고맙습니다

님을 대하면서
님처럼 저러지 말아야지
저렇게 살지 말아야지...

매번 느끼고 있게 해 주시어서

이런 글 올려서
진심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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