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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6-07 23:43
 글쓴이 : 신광진
조회 : 103  

 


숨어 우는 그리움 / 신광진


가슴은 외로워 흐느껴 우는데

가득 채워도 한없이 부족한 텅 빈 가슴

메마른 가지 끝에 매달린 이별의 끝자락


습관 속에 순간을 태우는 지독한 고독

독주를 마시고 연기 속에 온 가슴을 태워도

돌아서면 포만감을 채우는 가녀린 몸짓


뒤를 돌아봐도 홀로 남은 외로움

상처를 더 아프게 도려내는 뜨거운 눈물

쏟아지는 서러움도 홀로 짓는 미소


다시 한 번 품에 안겨 속삭이고 싶어

다하지 못한 철이 없었던 가난의 아픔

마음에 피어난 보내지 못한 그리움










.


창문바람 18-06-08 09:19
 
우연히 들렸다 가슴이 절절해지네용..
정말 잘 읽었습니다.
     
신광진 18-06-08 19:33
 
창문바람 시인님 반갑습니다
귀한 걸음 고운 댓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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