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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6-28 07:28
 글쓴이 : 손계 차영섭
조회 : 106  

 명상하는 나무 / 손계 차영섭

   나무는 가부좌 틀고
   앉아서 명상하고
   앉아서 잠을 자며
   앉아서 천리를 본다

   명상을 하면서 자신을 변화시킨다
   겨울에는 추위를 인고하며 지난날을 깨닫고
   봄이 되면 새 마음으로
   일 년을 새롭게 시작한다

   여름이 되면 온 힘을 다해 설치면서
   성실하게 열매를 키우며
   가을이 오면 씨앗을 익혀 출가시키고
   겨울의 명상에 대비하여 몸과 마음을 비운다. 


임기정 18-06-30 19:13
 
맞습니다
나무는 모든것을 다 내어주지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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