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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10 10:17
 글쓴이 : 민경교
조회 : 75  

       사랑은 꽃과 나비

 

                          龍門 민경교

 

내 사랑 그대가 내게 귓속말로

남달리 재물과 지위는 필요가 없다며

꽃과 함께 사는 나비면 된단다

 

살다 아픔에 처해 있을 때

사뿐 사뿐히 다가와

꽃잎 하나하나에 상처 입히지 않는

나비처럼 보듬어주면 된단다

 

사랑의 체온으로 보듬으면

얼굴에 생기가 돌고

온화한 가정에 웃음꽃이지지 않으니

나는 나비요 그대는 꽃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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