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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12 00:27
 글쓴이 : 안희선
조회 : 722  


아래와 같은 기사를 읽으면.. 인간의 삶이란 참, 허망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일찌기, 붓다는 <인생은 그 자체가 苦> 라고 했는지 모르겠지만


그러한 고통의 영원한 쳇바퀴 도는 윤회(輪廻)를 벗어나는 길 - 즉, 깨달음의 길만이

우주 사육장(飼育場)으로 부터의 진정한 영혼의 해방이라고 붓다가 설파(說破)한 걸까

 

전에, <폐허의 붓다>라는 책 소개에서

각자(覺者) 무묘앙 에오(無明庵回小)의 글을 소개했었지만..


그의 말대로 정말, <最上位者로서 우주관리자 = 일컬어, 조물주라고 해도 좋고> 라는 게 있어서

그가 만든 피조물, 인간들이 빚어내는 모든 경험과 감정과 사유(思惟)를 <루슈>라는

에너지의 형태로 빨아먹고 있음일까 - 관리자로서 그 자신의 존재 유지를 위하여


마치, 인간들이 동. 식물을 길러 잡아 먹고 그 생명을 유지하듯이.. 말이다


아무튼, 인간의 삶은 그 대부분이 고통과 불행으로 점철(點綴)되어 있다

최상위자는 왜 그렇게 인간의 고통을 필요로 할까 


- 지금까지 살아오며 行한 내 관찰로는, 이 苦의 세계가 100% 확실하다고 여겨진다

(아니라고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물론, 행복으로 여겨지는 순간들도 가뭄에 콩 나듯 있긴 하다 - 관리자 먹이감의 자살 방지용으로


그러한 행복이라도 있어야, 그 행복의 반복을 바라며 고통속에서도 스스로 죽지 않고 살아가겠기에..


인간들도 그들의 동 . 식물 먹거리 관리를 병충해 방제(防除) 등을 통해 하지 않던가



나 역시, 건강에 관한 한 뭐라 할 말은 없지만


조만간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일,

아니 해야 하는 일에 뭐가 있을지 생각해 보며..


- 그래봤자, 결국 관리자 먹여 살리는 일이 될런지도

모르겠지만 - (아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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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gif


"먼저 가족사진을…" 스물 다섯 말기 암, 그녀의 버킷리스트 

 

[뉴스토리] 스물다섯 말기 암… '그녀의 버킷리스트'

'1순위 가족사진 촬영, 2순위 가족여행…'

죽기 전 하고 싶은 일을 적는 버킷리스트.

이 버킷리스트의 주인공은 말기 암 4기로 시한부 판정을 받은 스물다섯 살의 한 여성이다. 

이휘향(25) 씨는 11개월 전 불명암 말기 진단을 받았다.

더 미룰 수 없는 통증으로 병원을 찾았을 때는 이미 혈관을 타고

암이 전이된 상태라 수술도 할 수 없는 상황.

지난 8월 시한부 판정까지 받았다. 

받아들이기 힘든 현실의 고통 속에서 살은 15kg 이상 빠졌고

그녀는 이제 거울 볼 용기조차 잃어간다.

현재 그녀는 3주에 1번 항암치료를 받으며 암과 힘겹게 싸우고 있다. 

'제가 꼭 하고 싶은 것들... 첫 번째는 가족사진 찍고 싶고요…'

25세 청춘이 감당하기엔 너무나 버거운 불명 암 말기.


그러나 이휘향 씨는 절망하는 대신 포기하지 않는 삶을 택했다.

은 시간 동안 해보고 싶은 평범하고 소박한 소원들을 적은

‘버킷리스트’를 만드는 것이다. 

그녀의 버킷리스트 1위는 다름 아닌 ‘가족사진 촬영’.


아직 찍지 못한 가족사진은 군대 간 동생이 휴가를 나오면 찍기로 약속했다. 

<뉴스토리>에서는 25세라는 젊은 나이에 시한부 암 판정을 받았지만,

버킷리스트를 하나씩 이루며 희망을 찾아가고 있는 이휘향 씨의 삶을 소개했다. 

    

 

 

 


率兒 17-11-13 18:15
 
인간이 오죽 불쌍하게 보였으면 부처님이 출가를 했겠습니까?
저는 요즘 점점 더 빠른 속도로 노화되어가는 내 모습을 보면서
노인들만 보면 어찌 그리도 마음이 찡해지는지 모르겠습니다.
걸음을 걷지 못하는 노인들을 볼 때는 어느 때는 눈물이 핑~ 돕
니다. 이런 것이 인생인데.... 좋은 소리도 아쉬움이 남을 이 짧은
인생을 살면서 하물며.....
제가 딸에게 말해주는 것이 있습니다.
'인생은 죽도록 사랑하고 아껴줘도 나중에는 아쉬울 것이다.'

인간의 불행은 늙어가는 자신의 모습을 바라볼 수 있다는 것일
겁니다.
     
안희선 17-11-13 19:23
 
제 버킷리스트엔 <부산 가는 일>이 있네요

어찌 될지 모르겠지만, 암튼 담겨 있다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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